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술집 종업원 납치 폭행장소는 청계산 창고
그러니까 회장이 직접 경호원애들 대동하고 북창동(단란주점 밀집지역) 술집 종업원을 납치해 폭행을 했군
한화 돌아가는 꼬라지가 조만간 작살나게 생겼구만, 이래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겠어?
산은 움직이지 않는 법.
사소한 일에 명예를 버리다니.
김승연 회장의 납치장소는 '청계산 창고'
[뷰스앤뉴스 2007-04-27 15:07:46]
김회장, 예일대 다니는 차남에 애착. 미성년때 주식증여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55)이 지난달 8일 '보복 폭행' 과정에 아들 김동원씨(22)를 폭행한 종업원들을 납치한 서울 근교 야산은 청계산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27일 "김승연 회장이 아들 김씨 폭행에 분노해 지난달 8일 밤 경호원들을 동원해 아들을 폭행한 종업원들을 납치해 이들을 보복 폭행한 장소는 청계산의 한 허름한 창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회장은 아들이 폭행을 당하고 들어오자 격노, 경호원들을 동원해 아들을 때린 이들을 청담동 술집에 소환시킨 뒤 경호원들과 함께 청계산의 한 허름한 창고로 끌고가 폭행했다"며 "이후 이들이 직접 아들을 폭행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북창동으로 가 난리를 피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실은 폭행 다음날 연예 기획사 등을 중심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경찰 등도 이같은 첩보를 확인했으나 초등수사에 소홀히 은폐 의혹을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김 회장은 이번에 폭행을 당한 아들 동원씨가 부시 현 미국대통령 등 여섯명의 미국대통령을 배출한 미국 명문 예일대에 다닌다는 사실에 크게 자부심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렇게 애지중지하던 아들이 폭행을 당해 얼굴에 상당한 상처를 입고 들어오자 크게 흥분, 이같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회장의 차남 동원씨는 미성년자 시절에 한화그룹의 모기업인 (주)한화의 주식 1.67%를 물려받아 현재 시가총액이 3백94억원에 이르고 올해 배당금만 4억4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재벌닷컴>은 전하고 있다.
/ 최병성 기자 (
tgpark@views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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