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리고 마지막날 인사라도 해야겠기에.......
코로나 로 모든일상이 변해버린 한해 그래도 내게는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땅과더불어 세월을 잊고 이땅에서 주는것으로
오늘까지 살아오는 고마운 삶이였습니다
농업이라는 만년의 직장이 나이도 잊게하고
땀흘리며 고단했던 날들이 어지러웠던 세상일들에서
벗어나 평안을 느끼는 고마움을 새삼 가져봅니다
추운겨울이 농사일로 피곤해진 육체에게 휴식을
또한 한해를 돌아보는 여유를 주는군요
그리고 살짝 작은 고독을 안겨줍니다^^
모든 회원님들 내년에도 건행 하십시요!!!!
첫댓글 네
적당한 피로감,
땀을 뻘뻘흘리고 나오는 기분좋은 느낌.
뻐근한 허리와 다리를 집에서 스트레칭해주면서
시원하고 뻐근해지는 느낌을 같이 기분좋게 느끼고
하루가 보람찼다는 느낌으로 행복해지는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으로
한 해를 보냈다는 생각에
저도 한 해 한 해를 보냅니다.
올해도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