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2022-03-29 (화)
태백산 太白山 1,56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 산행소개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왔다. 이산을 중심으로 함백산 (1,573m)· 청옥산 (1,277m)· 구룡산 (1,346m) 등과 함께 주위 20㎞ 내외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100여개나 연봉을 이루고 있어 거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소백산맥이 갈라져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다.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하며, 석탄· 석회석· 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업이 발달했다. 명소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를 비롯해 대표적인 문화유물인 정암사의 수마노탑(보물 제410호) 등이 있다. 1989년 5월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쪽 사면은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이 발달되어 있으나 서남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태백산지는 함백산과 함께 지질구조가 복잡하며 남한 제일의 탄전지대를 이룬다. 대한석탄공사의 장성탄광을 비롯해 황지일대에 탄광이 개발됨으로써 작은 마을에 불과하던 지역이 대표적인 광산도시인 태백시로 승격되었다.
천년병화(千年兵火)가 들지 않는 영산(靈山) 이며, 단종이 악령(嶽靈)이 되었다 하여 단종의 넋을 위무하기 위한 단종비가 망경대(望鏡臺) 에 있다. 태백산사(太白山祠) 라는 사당이 있었고, 소도동에는 단군성전(檀君聖殿)이 자리하고 있다. 1989년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 산행코스
유일사주차장 ▶️ 유일사탐방지원센타
➡️ 사길령 갈림길 ➡️ 유일사 쉼터 ➡️ 장군봉 태백산정상 ➡️ 망경사 ➡️ 반재 ➡️ 당골탐방지원센터 ➡️ 당골주차장
⛰ 산행거리 ㅡ 9.52km
⛰ 산행시간 ㅡ 2시간54분
📢 들머리 : 유일사주차장
강원도 태백시 혈동 260-68
📢 날머리 : 당골대형주차장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331-2
첫댓글 함산하여 반가웠으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