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누션(지누 션)의 멤버 션이 결혼 8주년 기념한 봉사활동을 공개했습니다.
션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0월8일 결혼8주년 366일 그리고 366만 원 올해 결혼기념일에도 혜영이와 함께 밥퍼를 찾았다.
작년 결혼기념일 다음날부터 매일 만원씩 모은 366만 원을 드리고 밥퍼에 오시는 노숙자 분들과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봉사를 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밥퍼 앞치마를 두르고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션 정혜영 부부는 평소에도 봉사 활동에 자주 참여하며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곤 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하루가 더해져 366만 원을 드렸다.
하루를 더 생각하고 만원을 더 드릴 수 있어 더 감사한 결혼8주년이다"라며
"우리의 결혼식 다음날부터 매일 만원씩 1년 동안 모아서 드린 게 8번째!
이 땅에 굶는 이 없을 때까지 혜영이와 나도 매일 나누며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시 다짐해본다"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첫댓글 멋져요...훈훈
진짜 훈훈하고 잘사는부부 저부부만큼 딱 오순도순 살고 싶다는 생각이듬 ㅋ 멘탈도 갑
진짜 이부부만큼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싶당
아진짜 멋지다.. 착한 부부는 다음생에서도 또 착할꺼야 아마!
넘 착한일 하니깐 좋은 이만 생기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이부부만 보면 결혼 하고 싶어요... ㅋㅋㅋ 너무 좋아보여요
정말 훈훈할까요 ,, , 나요즘 미쳣낭.ㅠㅠㅠ
으아아앙 진짜 너무너무 부러운 부부
자기들 앞으론 보험,적금 아무것도 들어놓은게 없다던데 .. 진짜 대단함 bb 존경스런 부부 ^^
멋져멋져~~ 착하게 살면 복이 오나봐요~
이 분들은 볼때마다 훈훈 ㅎㅎ
멋지다 정말
보기좋네요~
나도이렇게살아야지...
부러워 정말 자식교육에도 좋은 일만 하고 다녀 ㅠ 부럽다정말
이부부 너무 멋진것같아요.. ^^
부러운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