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3338명 모집 및 민원콜센터 시범운영 시작
고양인터넷신문】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파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개 유형 38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유형별로 공익형 2,200명, 사회서비스형 850명, 시장형 250명, 취업알선형 38명 등 2023년 대비 708명을 늘린 3,3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익형 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월 활동비를 각각 2만 원, 4만 원씩 인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파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 중심의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자 포함 총 15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정 정보 제공과 민원 행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031-940-4114)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원인은 단순 민원(문의)은 상담원에게 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와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의 번호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담당자와 연결된다. 파주시는 올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수정 및 보완하여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