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9. 10.(수) 즉시 보도
배포일시 : 2025. 9. 10.(수)/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첨단연구개발처
담당자 :
박 원 덕 처장 ☎(054)440-3120
조 현 우 과장 ☎(054)440-3130
TS,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혁신 방안 찾는다
- '사용후 배터리 안전과 재제조, 신산업의 길을 열다' 국회 세미나 개최 -
- 재제조 배터리 법·제도 현황 및 산업 동향 분석... 전문가 토론으로 정책 방향 제시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관리 혁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향후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제조 배터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문진석 의원, 권영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TS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되어 사용후 배터리 관리의 법·제도적 기반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ㅇ 이호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은 '재제조 배터리 안전관리 체계 운영 전략'을 주제로 사용후 배터리 3단계 검사 체계를 발표했으며,
ㅇ 이정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사용후 배터리 국내·외 산업 동향 및 미래 전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 현황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ㅇ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ㅇ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는 "배터리 제조사 입장에서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과 재제조를 위한 기술 개발과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ㅇ 최성진 포엔 대표는 "재제조 배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성능 인증 체계 구축과 소비자 신뢰 확보가 핵심"이라며 실무적 관점의 의견을 제시했다.
□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5년 현재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73만대를 넘어서면서 향후 5년 내 대량의 사용후 배터리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반드시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하다"며,
ㅇ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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