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한 '트럼프 랠리' 오래가지 못한다, 올칸 S&P '미국 일변도' 자산운용은 드디어 위험하다 / 11/10(일) / JBpress
미국 대선에서의 트럼프 씨 승리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 랠리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순풍이 되는 정책도 중장기로 보면 역풍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트럼프 랠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NISA에서 인기 있는 'S&P500'과 '올칸'의 투자신탁을 통한 미국 일변도의 자산운용 리스크가 트럼프의 부활로 고조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카노 하루히로 : 나카노 에셋 매니지먼트 사장)
트럼프 씨가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압승이 될 줄이야 솔직히 의외였어요. 트럼프 씨는 엘리트 지배층에 대한 싸움을 호소하며 지지를 모은 것을 우리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만큼 격차가 초래하고 있는 분단의 어둠이 깊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씨의 승리로 주식 시장에서는 '트럼프 랠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시간 6일, 개표중에 트럼프 씨 우세가 밝혀지자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 트럼프 승리가 확실해진 현지시간 6일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과 비교해 1500달러 넘게 급등했고, 8일에는 S&P 500 지수가 한때 6000을 웃돌았고 다우지수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씨가 내세우는 법인세 인하와 재정 확대, 금융 완화적인 자세가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랠리는 오래가지 못하고 조만간 벗겨질 것입니다. 감세나 재정 확대는 경기에는 순풍으로,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경향이 됩니다. 그러나 트럼프 씨가 내세우는 정책은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재연시킬 수 있는 것이 많아 경기에는 역풍이 될 수 있습니다.
수입품에 일률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20%로 하겠다고도 발언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고 있어, 이로 인해 수입품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불법 이민의 강제 송환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시되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져, 일손 확보를 위해 임금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는 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의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율의 저하 경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고려한 2회 연속 금리 인하가 되었지만, 저는 아직 인플레이션의 싹이 완전히 제거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인플레이션 유발적인 정책을 실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미 인플레이션 재연을 우려하여 미국의 장기 금리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재연과 더불어 트럼프의 예측할 수 없는 언행도 맞물려 향후 미국 경제에는 불투명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중의 대립은 무역뿐만 아니라 대만 유사시의 우려도 커질 것입니다. 친이스라엘적인 자세는 중동 리스크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유가는 급등하고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집니다.
요컨대 트럼프 랠리에 기대하는 것은 모든 면에서 너무도 녹록지 않은 날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으로 '트럼프 2.0' 시대에 자산 운용을 계속해 나가야 할까요.
■ '미국 일변도' 자산운용이 리스크로
지금까지도 반복적으로 설명해 온 것이지만, 자산 운용의 기본은 「장기·적립·분산」입니다.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당황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트럼프 승리에서도 초조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선 이후 트럼프 랠리로 애초 최고가권에 있던 미국 증시는 더욱 상승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랠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초조하게 미국 주식이나 S&P500의 투자신탁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오히려 올해 출범한 신NISA로 투자를 시작한 자산운용 초보자분들께서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장기·적립·분산'이라는 원칙에 비추어 자신의 투자 스타일, 포트폴리오를 다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NISA가 시작되고 나서 올해 전반은 일본주도 미국주도 상승세로 상승해 왔습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8월 초에 걸친 일본주의 대폭락, 10월의 중의원 선거에서의 여당 대패, 그리고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와 큰 이벤트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대폭락 이후에는 무슨 계기가 있을 때마다 주가는 크게 요동치고,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세 변동에 흔들려 적금을 끊어버리거나 자산을 매각해버리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닛케이 평균 주가로 보면 4만 2000엔 이상이라는 최고치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지만, 4만엔 가까이까지 돌려주고 있습니다. 서둘러 팔아서는 안 된다는 '장기, 적립' 이라는 원칙의 중요성을 몸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는 '분산'에 대해 꼭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신 NISA에서 대인기가 되고 있는 투자신탁은, 「올·컨트리」와 「S&P500」입니다. S&P500은 100% 미국 주식으로 운용되고 있어 전세계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는 오르칸도, 실은 미국 주식의 편입 비율은 6할을 넘고 있습니다.
즉, S&P500은 말할 것도 없고, 올칸도 미국 주식에 크게 치우쳐 있는 것입니다.
구글(알파벳)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라고 하는 미국의 거대 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원래 세계의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비율은 50%정도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칸이 미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실태를 반영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분산 투자」라고 하는 생각에서 보면, 절반 이상을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은, 밸런스가 결여되어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씨가 대통령으로 복귀하면서 미국 정치·경제의 앞날에 불투명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포트폴리오가 미국 일변도, 올칸 S&P 일변도가 되고 있다면 리스크는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 소거법적으로 일본주가 재평가
그럼 분산투자를 한다면 무엇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 저는 일본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에 비해 아직 저렴하고 기업지배구조(기업통치) 개혁도 진행되고 있어 주가 상승 여지는 미국 주식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당 대패로 정치의 불안정은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정치 상황이 위태로운 것은 일본뿐만이 아닙니다. 유럽에서도 독일에서 연립 정권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대통령 복귀가 가져올 영향의 불투명감과 비교하면 일본 정치의 혼란은 아직 작은 폭풍입니다. 소거법적으로도 일본 주식은 분산 투자처로서 생각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향후 세계적인 주가 조정, 폭락이 일어난다면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인플레이션 재연이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이만큼 미국 주식이 상승해온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입니다. 트럼프 랠리 등에 들뜨지 말고 냉정하게 장기·적립·분산의 자산운용을 견고히 실행해 나갈 것을 권합니다.
※ 투자의 최종 결정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나카노하루히로
https://news.yahoo.co.jp/articles/6ee2ce87d7cc327f5fbfe7344b3caedb3d2a3371?page=1
能天気な「トランプラリー」は長続きしない、オルカン・S&P…「アメリカ一辺倒」の資産運用はいよいよ危ない
11/10(日) 10:06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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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press
トランプ氏の勝利を受けて米ダウ工業株30種平均は急騰した(写真:ロイター/アフロ)
米大統領選でのトランプ氏勝利を受けて、株式市場では「トランプラリー」が起きている。だが、株式市場に短期的に追い風となる政策も、中長期で見れば逆風に転じる可能性が高く、トランプラリーは長続きしない。NISAで人気の「S&P500」や「オルカン」の投資信託を通じたアメリカ一辺倒の資産運用リスクが、トランプ返り咲きで高まっている。では、どうすればいいか?
【写真】8月の大暴落以降、ボラティリティーが大きくなっている
(中野晴啓:なかの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社長)
トランプ氏が米大統領に返り咲くことになりました。これほどの圧勝となるとは正直、意外でした。トランプ氏はエリート支配層への戦いを訴えて支持を集めたことを、私たちは重く受け止めるべきでしょう。それほど、格差がもたらしている分断の闇が深いということです。
トランプ氏の勝利で、株式マーケットでは「トランプラリー」が起きています。日本時間6日、開票中にトランプ氏優勢が明らかになると日経平均株価は上昇。トランプ氏勝利が確実になった現地時間6日、米国の株式市場ではダウ工業株30種平均が前日と比べて1500ドル超も急騰し、8日にはS&P500種株価指数が一時6000を上回り、ダウも最高値を更新しました。トランプ氏が掲げる、法人税引き下げや財政拡大、金融緩和的な姿勢が株価を押し上げるとみられているからです。
しかし、トランプラリーは長続きせず、早晩はげ落ちるでしょう。減税や財政拡大は景気には追い風で、短期的には株高傾向になります。しかし、トランプ氏が掲げる政策は中長期的にはインフレを再燃させかねないものが多く、景気には逆風となりかねません。
輸入品に一律で10%の関税をかけると主張しており、20%にするとも発言しています。中国に対しては、60%以上の関税をかけるとしており、これにより輸入品は高騰しインフレが加速しかねません。
さらに、大規模な不法移民の強制送還も公約に掲げています。これが実施されると労働力不足が深刻となり、人手確保のために賃金は上昇。インフレ圧力をさらに強めます。
米連邦準備理事会(FRB)は7日、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で0.25%の追加利下げを決めました。インフレ率の低下傾向が続いていることを踏まえた2会合連続の利下げとなりましたが、私はまだインフレの芽が完全に摘み取られているわけではないと考えています。こうした状況の中、トランプ政権はインフレ誘発的な政策を実施するのが確実視されています。すでに、インフレ再燃を懸念して米国の長期金利は上昇しています。
インフレ再燃に加えて、トランプ氏の予測不能な言動も相まって、今後の米国経済には不透明感が高まっています。米中の対立は貿易だけではなく、台湾有事の懸念も高まるでしょう。イスラエル寄りの姿勢は中東リスクをさらに高めかねません。イランとイスラエルの間で戦争が勃発するような事態になれば、原油価格は急騰し、世界中が混乱に陥ります。
ようするに、トランプラリーに期待するのは、あらゆる面であまりにも能天気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では、個人投資家はどのような考えで「トランプ2.0」時代に資産運用を続けていけばいいのでしょうか。
■ 「アメリカ一辺倒」の資産運用がリスクに
これまでも繰り返して述べてきたことですが、資産運用の基本は「長期・積立・分散」です。短期的な相場の変動に慌ててはいけません。今回のトランプ勝利でも、焦らないことが大切です。
特に、大統領選後のトランプラリーで、そもそも最高値圏にあった米国の株式相場はさらに上昇して割高感が増しています。トランプラリーに乗り遅れまいと焦って米国株やS&P500の投資信託への投資を増やすような行動は慎むべきです。
むしろ、今年スタートした新NISAで投資を始めた資産運用初心者の方々には、今回の大統領選をきっかけに「長期・積立・分散」という原則に照らして、自身の投資スタイル、ポートフォリオを改めて考えてほしいと思います。
新NISAが始まってから今年前半は、日本株も米国株も右肩上がりで上昇してきました。しかし、7月末から8月初めにかけての日本株の大暴落、10月の衆院選での与党大敗、そして11月の米大統領選と、大きなイベントが立て続けに起きました。大暴落以降は何かきっかけがあるたびに株価は大きく変動し、ボラティリティーが高まっています。
この間、相場の変動に動揺して積み立てをやめてしまったり、資産を売却してしまったりした方もいらっしゃるでしょう。日経平均株価で見れば、4万2000円超という最高値はまだ回復していないものの、4万円近くまで戻しています。慌てて売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長期、積立」という原則の大切さを、身をもって理解でき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して、今回の大統領選では、「分散」についてぜひ考え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というのも、新NISAで大人気となっている投資信託は、「オルカン(オール・カントリー)」と「S&P500」です。S&P500は100%米国株で運用されおり、全世界に分散投資をしているオルカンも、実は米国株の組入比率は6割を超えています。
つまり、S&P500は言うまでもなく、オルカンも米国株に大きく偏っているのです。
グーグル(アルファベット)やアップル、マイクロソフトといった米国の巨大テック企業の時価総額が圧倒的に大きいために、そもそも世界の株式市場の時価総額に占める米国の割合は5割程度もあります。そのため、オルカンが米国に偏っているのは実態を反映しているとも言えます。とはいえ、「分散投資」という考え方からみれば、半分以上を米国株に投資している状況は、バランスを欠いているとも言えます。
特に、トランプ氏が大統領に返り咲き、米国の政治・経済の先行きに不透明感が高まっている状況では、ポートフォリオがアメリカ一辺倒、オルカン・S&P一辺倒になっているとしたら、リスクは高まっている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 消去法的に日本株が再評価
では、分散投資をするとしたら、何に投資をしたらいいか。私は、日本株だと思います。米国株に比べてまだ割安ですし、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企業統治)改革も進んでおり、株価の上昇余地は米国株よりも大きいと考えます。
もちろん、与党大敗で政治の不安定さは増していますが、政治状況が危ういのは日本だけではありません。欧州でもドイツで連立政権が崩壊しています。トランプ氏の大統領返り咲きがもたらす影響の不透明感と比べれば、日本の政治の混乱はまだ小さな嵐です。消去法的にも、日本株は分散投資先として考えてみてもよいでしょう。
今後、世界的な株価の調整、暴落が起きるとしたら、トランプ政権下でのインフレ再燃がきっかけになる可能性もあるでしょう。これだけ米国株が上昇してきた状況が、この先も続くと考えるのはあまりに楽観的すぎます。トランプラリーなどと浮かれることなく、冷静に、長期・積立・分散の資産運用を手堅く実行していくことをお勧めします。
※投資の最終決定は各自の責任でお願いいたします。
中野 晴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