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계보인데 유다는 '다말'에게서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는 '룻'에게서로 이어지며 나오다가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는다는 구절이나온다 앞에서 언급된 믿음의 이야기가있었던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밧세바는 특별한 성경이야기가 없는것같은데 나와있는것같다 생각에 예수님의 계보에 들어가있는 믿음은 이러이러한 믿음의 이야기가있는 주인공들일거같은데 말이다 그런데 이게 내'소견'이었다 하나님이 쓰신 여자이다 어떤 특별한 믿음의 이야기가없더라도 하나님의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이야기에 중요하게 쓰임받은 여자이다 이구절을 꼭 기억하라는 목사님의 멘트가 조금이해된다 우리야의 아내가 안들어가도 될것같은건 내소견 내기준 이게 내소견이었다 내눈에 부족해보이고 나름 배우고 들은바있다는 믿음의 기준으로 보는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행위를 룻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다 사사시대에 큰 믿음의 이야기 큰 사건들을 가지고있는 사사들의 이야기속에 하나님의 눈은 나오미와 룻에게 있었다 작은능력으로 다른사람을 불쌍히여기며 순종하고 인내하며 따라가는 믿음, 큰 사건같은건 없어도 작은능력으로 말씀을 따랐던자들. 이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계보가 이어지고 사사기시대 초기에도 '유다가 먼저갈지니라'하고 유다를 높여주시는 하나님 내가 아는건 실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어린아이처럼 따라가라고 하는것이다 그런데도 정작 작은말씀은 순종하지않으면서 자꾸 일들을 하려고하고 내소견을 먼저적용하면서 믿음으로사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소견인줄도모르고ㅜ
어린아이가 천국에서 큰자고 어린아이같이같이 되라고 항상 말씀하시는 예수님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십사만사천 하나님의 옳은행실을 배우려면 나를 다비워야한다 내생각과 기준과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동안 믿음으로 나름 산다고했던시간이 이제보니 내소견대로 믿고 보는 시간이었다ㅜㅜ 버러지같은 내가 어떻게 큰 하나님의 이야기를 알수있다고 이건좋고 이건 별로라고 자신있게 말하며살았는지..
첫댓글 허접한 소견을 버려야겠다고 하고 계속 제 소견대로 지냅니다. 작은 것이라도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