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어둠이 바다를 삼켜도,
하늘에 뜬 달은 기어이 바다의 가슴 위에
눈부신 빛의 길을 내어놓습니다.
아득하고 막막한 삶의 심연을 마주할 때,
바다는 우리에게 소리 없이 속삭이는 듯합니다.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야
비로소 단 하나의 빛이 이토록 선명해질 수 있다고.
그 고요한 수평선이 건네는 위로를 안고,
내 안의 어둠 속에서도
묵묵히 빛나는 길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카페 게시글
쉼표의 (바다, 보다)
바다, 보다(See The Sea) #4271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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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0 07: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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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캘리가
사진과 함께 하니
시 한 편에 가까운 울림을 주는
조합으로 보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