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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원(IBGE, 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6월 브라질 산업 생산량 전월보다 0.1% 상승 발표
- 글로벌 언론매체 로이터(Reuters)가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브라질 산업 생산량 전망치는 0.1% 감소였으나 실제 산업 생산량은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이로서 브라질은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산업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지리통계연구원은 최종재가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음
- 2023년 상반기 브라질 산업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0.3% 감소함
□ 브라질 산업 생산량은 최근 고금리 때문에 주춤하고 있음
- 브라질 중앙은행(Banco Central do Brasil)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기준금리를 6년 내 최고치인 13.75%에서 유지하고 있음
- 영국 판테온 거시경제연구소(Pantheon Macroeconomics)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바디아(Andres Abadi)는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발언함
- 또한 아바디아는 2023년 하반기로 갈수록 브라질 국내 여건 호전 등에 따른 점진적 개선을 기대하면서도, 미국과 중국, 아르헨티나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언급함
□ 경제학자들, 멕시코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Copom)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0.50%p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경제학자 윌리엄 잭슨(William Jackson)은 “6월 산업 생산량이 기대를 소폭 웃돈 것은 1분기보다 2분기에 산업이 조금 더 빨리 성장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으나 “이것이 중앙은행이 2일 통화 완화정책을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음
출처
Reuters, The Brazilian Report, BOL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brazilian.report/liveblog/politics-insider/2023/08/01/industrial-production-slight-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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