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스날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의 영입이 성사될 경우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우루과이 언론들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수아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그에게 4년간 주급 16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를 지급하는 조건의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트로)
그런데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의 이적설이 최종적으로 매듭지어질 경우 토트넘 홋스퍼가 수아레스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또 토트넘은 AFC 아약스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1)과 수비수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4)를 동시에 데려오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59억 원)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리버풀도 두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돈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발언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400만 파운드(약 242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부(26)의 영입을 최종 성사시키려 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본인이 에버튼을 이끌던 시절 지도했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를 데려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토트넘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게 공격수 저메인 데포(30)를 데려가려면 600만 파운드(약 104억 원)를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선더랜드가 파나티나이코스의 윙어 하리스 마브리아스(19)를 데려오려면 현금 250만 파운드(약 43억 원)에 완전 영입하겠다고 제안해야 할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토트넘은 800만 파운드(약 138억 원)로 평가받는 블랙풀의 윙어 톰 인스(21)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더 선)
OTHER GOSSIP
몸상태가 아직 불투명한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다음 주 수요일(현지시각) 웸블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친선전에 45분간 출전할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구단 측과 루니 사이에 갈등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로빈 판 페르시는 루니에게 맨유에 남으라고 권유했습니다. 판 페르시는 루니와 함께 뛰려고 맨유에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이 RCD 에스파뇰과의 원정 친선전에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은 것에 대해 애써 의미를 축소하는 모습입니다.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애초에 베일이 그 경기를 보러 올 필요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노리는 베일의 향후 거취에 대해 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베일이 다음 주가 되면 웨일스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의 이언 아이어 단장은 셀틱과의 친선전을 위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방문하는 동안 팬들로부터 수아레스를 방출하라는 요구에 시달렸답니다. (옵저버)
AND FINALLY
과거 맨시티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 소식입니다. 발로텔리는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구별하지 못한 채로 애완 돼지 한 마리를 분양받아 '슈퍼(Super)'라는 이름을 붙여 줬답니다. (메트로)
에딘손 카바니는 5,500만 파운드(약 951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이 성사되자 SSC 나폴리의 팬들이 지난 1,000일 동안 자신에게 잊지 못할 날들을 선물했다며, 이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내용의 광고를 이탈리아의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게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슈퍼
카바니 조금 감동이네요
리버풀 토트넘 엄청 겹치네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