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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정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제 성장 전망
- 페루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는 최근 2023년 2/4분기 경제 성장률 잠정 지표를 공시함
-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페루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지난 2023년 6월에 전년 동기 대비 –1.0% 역성장에 그쳤으며 직전 월인 5월의 전년 동기 대비 경제 성장률은 –1.43%였고 지난 4월은 플러스 성장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성장 폭은 +0.31% 정도에 불과함
- 해당 지표를 발표한 알렉스 콘트레라스(Alex Contreras) 재정경제부 장관은 월간 경제 성장률 감안 시, 2023년 2/4분기 전체 성장률 역시 마이너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언함
☐ 페루, 2/4분기 마이너스 성장 확정 시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기록
- 지난 2023년 1/4분기 페루의 전년 동기 대비 경제 성장률은 –0.43%를 기록하였고 발표된 2/4분기 잠정치가 큰 수정 없이 확정되면 페루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그치게 됨
- 통상 분기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으로 역성장할 경우 경기 침체 상태로 분류되나 콘트레라스 장관은 페루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았다며 경기 침체 평가를 강력히 부인함
☐ 콘트라레스 장관, 부진한 경제 성장률 기록 원인으로 이상 기후와 지속적인 시위 언급
- 콘트레라스 장관은 우선 엘니뇨(El Nino)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업과 수산업이 부진했고 그로 인해 페루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발언함
- 또한 콘트레라스 장관은 계속되는 시위로 인한 사회 불안정이 페루 경제에 부정적인 여파를 끼쳤다고 덧붙임
출처
Reuters, Yahoo! Finance, Market Screener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finance.yahoo.com/news/peru-economy-shrinks-two-straight-2218062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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