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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9년 돼지띠 뜨락 원문보기 글쓴이: 백경
그래서 가슴이 어지럽다. 그러나 감정이 안정되었는가 현에서 나오는 소리에 따라 슬픔과 기쁨이 쉼없이 뒤바뀐다. 발랄하게 춤을 추었다가도 어느새 깊은 한숨을 쉬게 하고, 가만히 지켜보다 또다시 기쁜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리고 다시 눈물이다. 음악은 이렇게여러 가지 감정을 표출해야 제 맛이란 걸 중국의 악기 얼후가 보여주고 있다. 15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악을 얼후의 깊이있는 선율로 재현해낸 추천 앨범. |
첫댓글 모비딕님 늘 들으면서도 손안부 못드려서 미안했어요 마니 감사해요 글구~~행복한 메리크리스마스 이시길
오랫만에 한가한 마음으로 클래식 음악에 취해보네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컴터의 사운드가 이상해서 음악을 들을 수가 없었는데....아들녀석이 뭔가 뚜딱거리면서...고쳐주더군요. 음악이 없으면 너무 무미건조한 삶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