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질문 123 베스트
1.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람들은 사랑의 실재를 알지만,
과학이 그것을 밝혀낼 수는 없듯이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지만 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아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우리 속에 확증으로 나타내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창조 시부터 자신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능력을 인류에게 부여하셨고, 몇몇 사람들에게는 사도, 선지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특별히 나타내 보이셨다.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의 아버지이시며, 창조주이시다.
그는 완전한 능력으로 우주를 보존해 나가신다.
그는 우주의 밖에 계시며 (이를 신학자들은 “초월”이라 부른다),
전 우주 안에 계시고(이를 “내재”라고 한다), 우주를 다스리신다.
그는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모든 생명의 근원자이시다.
3.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시기에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만들자는 뜻이며,
하나님이 도덕적 존재이기에 사람을 도덕적 존재로 만들자는 뜻이기도 하다.
4.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에 영(spirit)을 가지고 있고,
성경에서는 이를 ‘마음 중심(heart)’이라고 칭한다.
또 두 번째로 혼(soul)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자의식을 가리키며, ‘
마음(mind)'이라 불리운다.
또 하나, 인간은 이 둘을 그 안에 싸고 있는 육(body)을 가지고 있다.라고
웨슬리안 교리에서는 말하고 있다.
우리 장로교는 영혼과,육체의 이분설을 말하지만,
특히 웨슬리안 교리에서는 (영,혼,육/살전5:23)의 세 가지가 인간의 구성 요소를
성경적 근거로서 말한다.
* 관련 자료
->사람의 본질
->인간의 구성 요소 김효성
->영, 혼, 영혼에 대한 이해
->이분설과 삼분설의 비교/루이스 벌코프,존 머레이
->삼분설과 이분설에 대하여/ 김명도
->삼분설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송인규
->삼분설의 위험성 /이영호
5. 강신술, 점, 예언 등은 우리를 마귀에로 인도하는가?
강신술, 점, 예전 등의 이러한 사술들은 마귀에 사로잡히는 초기 단계이다.
어린 아이들도 이러한 게임을 할 때에 자기들의 배후에 어떤 마귀적인 실체가 있다는 것을 안다.
‘지하 감옥의 용’이라는 예전 미국에서 유행했던 게임도 마귀적인
상징과 용어로써 구성되어 있다.
누구든지 이 존재를 마음 속에 상상하게 되면, 이는 마귀를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점괘를 사용하여 미래를 알아보려는 것이나,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도 모두 마귀에게 속는 것이며,
마귀의 영을 가진 사람과 친숙해 지게 되는 길이다.
이 모든 것들은 성경이 금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모두 마귀에 사로잡힐 수 있는
가능성의 근거이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이다.
6. 아담과 하와는 실재 인물인가, 아니면 단지 옛날 이야기인가?
‘아담’이란 이름은 “붉다” 혹은 “흙에 속한”이란 뜻으로서, “인간”
이란 단어의 어원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쌍의 부부를 최초로 만드셨고,
그들을 통하여 인류가 지구상에 퍼져 나가게 되었다.
7. 인종이 어디에서 유래하였는가?
창세기에 보면, 모든 인종은 노아에게서 유래하였다.
아담과 하와에게서부터 시작된 인류는 매우 빨리 번성하였으나,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었다.
하나님은 세상이 강포로 가득 차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땅이 된 것을 보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멸망시키고 노아와 그의 가족을 통해 새로운 인종을
번식시키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대홍수를 보내셔서 땅을 멸망시키셨다.
홍수 후에 남은 사람은 노아와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 아내들 뿐이었다.
함은 애굽인, 에디오피아인과 다른 흑인들의 조상이 되었으며,
팔레스틴 땅에 살다가 후에 이스라엘에 의하여 정복당한 가나안 족의 조상이기도 하다.
야벳은 해양의 섬들에 살다가, 후에 유럽과 러시아에 정착한 희랍인들의 조상이 되었다.
셈은 셈족, 즉 유대인, 아랍인, 페르시아인의 조상이 되었다.
8. 원죄란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롭고 자유로운 존재로 만들어졌다.
그는 하나님을 선택할 수도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설 수도 있는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를 따 먹음으로 해서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뜨리게 되었다.
그것이 곧 최초의 죄였다.
그로 인해 에덴동산에서부터 쫓겨나게 되었으며 이 때로부터 인간의 영은
손상을 입어서 나면서부터 도덕적인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다.
9.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미리 아신다면, 어떻게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예지는 영화에 비유될 수 있다.
보통 우리는 한 장면 한 장면을 차례로 보기 때문에 장면1 뒤에는 장면2가,
그 뒤에는 장면3이 뒤따르는 연속적인 행동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 필름들을 벽에 죽 걸어 놓는다면 그 영화의 끝과 시작과 중간을 동
시에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그 것에 개입하여 조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불완전하지만, 이 비유적 설명이 하나님의 예지와 인가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본다.
10. 사람은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죽은 후에 육신은 땅에 묻혀 자신들이 지음을 받았던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죽지 않고 영원한 상태로 들어간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영은 죽음과 동시에 천국으로 가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 된다.
11. 죄가 무엇인가?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르지 못하도록 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것을 할 때에 죄를 짓게 된다. 죄
의 헬라어 단어는 ‘하마르티아’인데, 이는 “표적에서 벗어남”을 뜻한다.
즉, 화살을 쏘아 과녁 한가운데를 맞히지 못하게 됨을 상징하는 비유적 표현이다.
하나님의 과녁은 완전인데, 그 완전과 거룩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든 것이 죄이다.
12. 예수님이 어떻게 나를 구원하시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법을 깨뜨렸고, 그로 말미암아 죽음이라는 대가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죄 없으신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은 나를 포함한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게 되었다.
즉,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사함 받는다.
이를 “이신칭의”라 한다.
13. 믿음이란 무엇인가?
성경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을 정의하기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다.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권리 증서이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플로리다의 별장들을 상상해 보라.
어떤 영업사원이 당신에게 와서 “나는 그 곳에 많은 별장들이 있는데
당신이 만불을 내신다면 이 증서를 드리겠소”라고 하였다.
그래서 당신은 돈을 내고 증서를 받는다.
바로 그 때로부터 당신은 그 별장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수 년 동안 그 곳에 가 볼 기회가 없다 하더라도,
권리증서가 모든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는 한, 당신은 그것을 누릴 권한이 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14. 구원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주님이라는 사실을 말로 고백함으로써,
그 분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한다.
성경은 그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
(요한복음 1:12)
15.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리는가?
죄를 짓는다고 해서 구원을 잃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죄를 지으면 또다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가르치기도 하지만, 이것은 성경의 교훈과 맞지 않는다.
예를 들면, 어린 아이를 양자로 받아들여 놓고서,
만일 그 아이가 진흙이 묻은 신을 신고 집 안으로 들어온다면
내어 쫓김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인간들이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것 같이 하나님도 우리에 대하여 그러하시다.
16. 불신자와 결혼하였다면 헤어져야 하는가?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였는데,
그 상대방이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이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자의 행위에 의하여 배우자로 하여금 주께 돌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정말로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그 생활양식의 변화가 너무도 급격하여 불신 배우자가 헤어지기를 원할 지도 모른다.
당신의 진지한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고,
불신 배우자는 헤어지기를 원한다면 이혼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괴로움과 후회를 맛보아야 하며, 이혼한 이후에는 자유롭게 재혼할 수 있으나,
주를 믿는 자와 하는 것이 좋다.
17. 동성연애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은 남자가 남자와 함께 자고,
여자가 여자와 함께 자는 것을 매우 가증한 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동성연애와 같은 가증한 행위 때문에 땅이 그 거민을 토해낸다고도 말한다.
사도바울은 그런 성행위를 “부끄러운것”이라 부르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더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두신 결과라고 한다.
구약시대에는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처형되어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에서 제거되었으며,
신약 성경도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동성연애는 인간의 하나님께 대한 마지막 반항의 결과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과 바꾸었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섬김으로써 악에 빠지게 된다.
그리하여 가치들이 전도되고 도덕적 무정부 상태가 이루어지게 되면 남자는 남자에 대하여,
여자는 여자에 대하여 슴揚?불 일듯하게 된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에 상당하는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동성연애의 출현은 사회가 썩을 대로 썩어서 이제 그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는 표지이다.
18. 낙태는 나쁜 것인가?
낙태는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로서 살인과 마찬가지이다.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잉태가 되면서부터 인간의 생명이 시작된다.
우리는 시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머니 태에서부터 조성하셨다는 말씀을 읽는다.
또한 선지자 예레미야는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
사도바울도 자신은 어머니 태에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세례요한은 자기 어머니 엘리사벳의 뱃속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방문소식을 듣고 기뻐서 뛰었다고 한다.
태 속에 있는 어린 아기도 영적으로는 인격을 가진 독립체임이 분명하다.
낙태는 끔찍한 죄악이다.
하나님은 몰렉 신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자기 자녀를 불살라 희생으로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셨다.
그들은 자기 자녀를 불살라 번제로 드렸으며,
오늘날의 낙태론자들은 자기 자녀를 쾌락과 음란과 편의주의로 신에게 희생을 드린다.
이것은 무서운 죄악이며 생각할 수 없는 범죄임이 분명하다.
19.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의 법률제도에 ‘대리인권’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재산이나,
돈이나, 어떤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였을 때,
그 위임 받은 사람이 “주인의 이름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다.
그것은 주인 자신이 행하는 것과 똑 같은 효력을 나타낸다.
이와 똑같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요구할 권한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이는 마치 예수님 자신이 요구하는 것이나 똑같다.
그 이름 안에 놀라운 능력이 있다.
20.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과 친숙해 지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뜻에 관하여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우리가 완전히 성경을 알고, 해석하고, 분명히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또 하나의 방법은 기도이다.
하나님과 기도로 깊이 교제하는 가운데 그가 기뻐하시는 뜻을 배울 수 있다.
그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있음을 즉각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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