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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긔 `_♥
평소 손글씨 쓰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써봤는데,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긔.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 김종원
'어쩌자고 나는 당신을 사랑한 겁니까
대체 어쩌자고.'
손글씨로 적은 부분도 ↑ 이 부분도 좋아하지만,
읽을수록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서 텍스트로나마 옮겨보긔.
'바람이 스쳐가면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파도가 지나가면 바다가 흔들리는데
하물며 당신이 스쳐갔는데
나역시 흔들리지 않고 어찌 견디겠습니까'
광복절에 적어봤긔.
박효신 노래 중에서 '야생화'를 참 좋아하긔.
사실 그다지 잘하고 있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믿어주기로 했긔.
왜냐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순간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하긔.
(소라방 리플글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메모해뒀다가 적은건데,
어디서 나온 글인지 정확한 출처를 모르겠긔ㅠ
혹시 출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긔.)
너와 나 / 홍대광
나는 널 그려본다
지금 이 순간들이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민지
나는 너에게
슬픔없는 위로가 될게
기억해
언제나 난 여기 있는걸
'베테랑' 보면서 저는 조태오가 너무 천진난만한 또라이 같아서;;
그 행동을 더 예측할 수가 없기에 조마조마했긔.
Remember / 디어클라우드
멈출 수 없어 나는 두려워
가눌 수 없는 난 어떻게 해야해
날 바라봐줘 날 기억해 줘
'너를 기억해'를 보고 박보검에게 폴인럽 했을 때,
하루종일 이 노래 들으면서 청승 떨었던 기억이 나긔.
Gift / 박효신
Star Shell / 넬
입만 살아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건 그들의 몫이지
그깟 욕 좀 먹음 어때
꿈을 좇는 자여 너의 그 깃발을 들어
상처뿐인 영광이 아닌 영광뿐인 상처를 새긴 자여
작은 불씨 하나면 돼
널 다시 일으켜 세워 모든 걸 불태워
고개를 들어 너의 그 목소리를 높여
넌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다워
널 가둔 감옥 같은 두려움 그 안에서 벗어나
We are forever young
이번 콘서트 첫날 자정에 공개해줬는데, 콘서트를 못가서 서러웠긔.
가사가 정말 좋긔.
위잉위잉 / 혁오
미래에서 기다릴게 / 김효정
Daydream / 김성규
할 수만 있다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꼿 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개인적으로 저에게 사도 = 유아인 이긔.
유아인 작품 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데,
'사도'도 아끼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거 같긔.
붓느낌의 손글씨는 모두 모나미붓펜으로 썼고,
반듯한 손글씨는 하이테크 0.5로 썼긔.
그럼, 오늘밤도 굿나잇~ 행복하시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