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그립으로 감아서 잡으면 백핸드가 편해지는 거지, 강해지진 않습니다. 백핸드그립은 백이 얇게 맞아 약하지만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 편해지고 손목을 많이 쓸 수 있어 회전을 많이 줄 수 있는 반면 포어핸드는 몸 뒤에서 쳐야 해서 불편하지만 두껍게 맞아 강해지구요. 포어핸드그립은 포어핸드를 몸 많이 돌리지 않고도 다양한 각으로 편하게 칠 수 있는 그립인데 백이 두껍게 맞아 백핸드가 살짝 불편하고 다양한 회전을 주긴 힘들지만 직진하는 파워가 강해집니다. 저는 백핸드 주전인데 포어핸드그립으로 빼 잡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야 백이 항상 두껍게 잘 맞아서요. 포어는 원하는 대로 각 조절이 쉬우니까 얼마든지 얇게 두껍게 맞출 수 있구요. 백핸드 좋기로 유명한 장우택선수도 포어핸드그립으로 까서 잡습니다. 그립에서 편한 것과 강한 것은 반대로 가는 듯합니다.^^
첫댓글 예의바르고 겸손한 성격이 눈에 보여지네요~얼굴도 잘생기고^^ 멋진 선수~
👍👍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약간 반대군요?
그러게요~~의외였습니다...ㅋㅋ
백핸드그립으로 감아서 잡으면 백핸드가 편해지는 거지, 강해지진 않습니다.
백핸드그립은 백이 얇게 맞아 약하지만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 편해지고 손목을 많이 쓸 수 있어 회전을 많이 줄 수 있는 반면 포어핸드는 몸 뒤에서 쳐야 해서 불편하지만 두껍게 맞아 강해지구요.
포어핸드그립은 포어핸드를 몸 많이 돌리지 않고도 다양한 각으로 편하게 칠 수 있는 그립인데 백이 두껍게 맞아 백핸드가 살짝 불편하고 다양한 회전을 주긴 힘들지만 직진하는 파워가 강해집니다.
저는 백핸드 주전인데 포어핸드그립으로 빼 잡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야 백이 항상 두껍게 잘 맞아서요. 포어는 원하는 대로 각 조절이 쉬우니까 얼마든지 얇게 두껍게 맞출 수 있구요.
백핸드 좋기로 유명한 장우택선수도 포어핸드그립으로 까서 잡습니다.
그립에서 편한 것과 강한 것은 반대로 가는 듯합니다.^^
👍👍
어디서 들었는데 감아잡던 까서잡던 장단점이 있으니 어떻게 잡던 상관없지만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이용해야 한다 하더라고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