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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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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이 설연휴를 전후해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해서 벌써부터 정치권의 관심이 높습니다.
장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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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실시돼 정치권은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중간 평가,
미니 총선 등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선거가 확정된 곳은
인천 부평을, 경북 경주,
전북 전주 덕진, 전북 전주 완산갑 등
모두 4곳이며,
이들 4곳에서
선관위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모두 23명입니다.
최대 관심 지역은
여권 내 친이와 친박간
계파 대결이 예상되는 경북 경주입니다.
친이 직계로 당 부총장 출신인
한나라당 정종복 전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의 안보특보를 지낸
정수성 전 육군 대장이
나란히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측근인
이채관 정무특보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작년 공천 파동의 주역중 한 명인
정종복 전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경우
친박성향의 정수성씨가 무소속 출마를
결행할 지,
또 이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한나라당 친박진영의 움직임과
이에 대한 이 대통령 직계들의 맞대응
가능성이 벌써부터 당내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과
전북 전주 완산 갑은 야권 내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완산 갑에서는
장영달 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도
출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외 거물들의 출마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의
수도권 또는 영남 지역 출마가능성이
민주당은 현재 미국 체류중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전주 덕진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재보선 실시가 확정된 4곳 외에도
재보선 지역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1,2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이
선고된 지역구가 8곳이나 돼
재판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 중 상당수 사건이 3월 이전에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장준성입니다.
(장준성 기자 tomto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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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달에 있을 재보선 선거구역에 경주가 포함되었네요..
저의 고향인.. 경주.. 여기 상당히 골수 한나라당들이 많은데..
걱정입니다...ㅠㅠ
첫댓글 경주에 보궐 선거가 있군요.... 전국적으로 시선이 주목될터인데.. 친박계열이 대립된다는것은.. 또 희망이 없는 것인가요??
한나라당 1명, 무소속4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ㅠㅠ
천박한 것들!찍는놈들이 있으니 ,천민으로 살아라. 빙신들아!!!!!!!!!!!!!!!!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