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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그림과 읽을거리 스크랩 [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45)
캬페지기 추천 0 조회 125 25.11.11 22: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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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1.12 01:51

    첫댓글 단풍이 물든 호숫가에 서 있으니
    마음 한켠이 천천히 녹아내립니다.
    붉은 잎이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지난 사랑의 조각들이 되살아나는 듯해요.
    트라카이의 단풍은 슬픔을 덮지 않고
    그 위에 따뜻한 빛으로 남아 있습니다.

  • 작성자 25.11.12 06:37

    강가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본다.
    세월도 저 물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잡으려 애썼던 것들이 이제는 다 흘러갔다.
    남은 건 마음속 잔잔한 물결뿐이다.
    바람이 불어오면 물결이 반짝인다.
    그 빛 속에서 나는 잠시 미소 짓는다.
    살아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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