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우린 무박으로 후지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랬지만 일본의 경제제재로 인해 눈치 보며 갔다 왔답니다.
이미 한참전에 비행기 Ticket을 준비해 놓은 거라...
그런데 아직도 해결되질 않고 있네요...
더군다나 pandemic 상황이라 꿈도 꾸질 못합니다.
그래도 현실은 현상이고 미래에 대한 불투명도 있다지만 꿈은 그려도 될 거 같아...
내년 여름 정도면 후지산을 오를 수 있지 않을 가하는 막연한 희망으로 안내를 해봅니다.
기존 여행을 조금 변경해서 준비를 하겠지만 모든 것이 정상화되면 배낭여행 가실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고 계획도 안서지만 함께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 보세요.
1. 후지산 가기 Epilogue(운조 이야기)
언제 : 2019년 07월 21일(일요)~22일(월요) 일정 : 나리타공항-도쿄역-신주쿠역-후지산오합목-후지산정상-오합목-가와구치코역-나리타공항 누가 : 한숲산악회 운조외 16명
1.후지산 Fuji Mount , 富士山
해발 3,776m로 혼슈[本州] 중부 야마나시 현[山梨縣]과 시즈오카 현[靜岡縣]의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다.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한 휴화산으로, 기저의 둘레가 125㎞에 이른다. 아이누인의 전승에 따르면 이 산의 이름은 '영원한 삶' 이라는 뜻으로 BC 286년에 일어난 지진 때문에 화산이 생겨났고,이로 인해 비와 호[琵琶湖]의 바닥이 더욱 가라앉았다고 한다. 5개의 작은 호수가 후지 산 기슭에 있는데, 가와구치 호[河口湖]는 호수의 잔잔한 수면에 후지 산의 영상이 거꾸로 비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후지 산은 신성시되며 일본의 상징으로서 자기 동일시의 가치를 지녀 해마다 여름이 되면 수천 명의 일본인이 산꼭대기의 신사로 등산을 한다.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2.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가기
일본의 경제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관계의 악화속에서 후지산에 접근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만 오랜동안 준비해왔고 예약되어있는 일정들이라 쉽게 접기가 어려워 고민끝에 강행을 한다. 단, 우리가 느끼는 반일 감정만큼 일인들 또한 협한 반응 일텐데 후지산 오르기에 불편함이 없을가 하는 우려를 불식하지 못하고 우린 비행기에 오른다. 10시15분경 나리타 제2터미널에 도착을 하고 도쿄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 1,000엔 버스를 탄다.
게이세이 버스는 티켓을 끊는다(시간예측이 가능) JR 버스는 현금 1,000엔을 내고 도쿄거쳐 긴자까지 운행(줄서서 빈 좌석 있을때만 탈수있음)
3.도쿄 즐기기
버스에서 내려 오른쪽 건너편이 도쿄역이다. 도쿄역 지하도 먹자거리엔 라멘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단다. 각자의 취향대로 식사를 마치고 우린 역사 반대편으로 도쿄 기차역사 구경간다.
서울역 앞이라고 이야기 해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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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쿄역에서 신주쿠 버스터미널 그리고 후지산 오합 목가기
https://cafe.daum.net/sunshineclub12/Qjcn/79
3. 후지산 오르기
https://cafe.daum.net/sunshineclub12/Qjcn/80
4. 후지산 캔가미네봉 정상(3,776m)및 일출
https://cafe.daum.net/sunshineclub12/Qjcn/81
5. 후지산 Prologue
https://cafe.daum.net/sunshineclub12/Qjcn/82
첫댓글 무조건~~~
무조건~~~
대장님~~~
따라 갑니다
참석 1번 입니다
요요한 꿈일지 모르겠지만... 희망을 갖으려고요..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감사합니다.
덕수천 외 1명 신청합니다.~
내년 여름에는 갈 수 있길 고대 해봅니다.
대장님과 같은 꿈을 2명이 함께 품도록 하겠습니다
지두 함께할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시기가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내년에는 갈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올 것을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나도 참석해도 될까요? 무조건~~~
저도 신청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