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명군)은 19일 14시 광주예고 국악과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재단 사무실에서 5백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명군 이사장, 김종신 선생님, 장학금 수여 학생들이 참석하여 재단이 후원하는 장학금에 대한 참된 의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가 기쁨을 같이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명군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 전통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예술인들이 부족함 없이 활동할 수 있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신 선생님은 “지역사회 예술인 양성의 중심학교로서, 예술에 긍지를 가지며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창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 김명군 이사장은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제83호 회원이며, 주식회사 금호주택을 경영하면서 그동안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과 새날학교,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다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부 승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광주하나센터와 지향도서관, 주한몽골문화원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