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억 투입 37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 주문진읍·성산·옥계·사천·연곡면
일대 10.9㎞
강릉시는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07억원을 들여 동 지역과 주문진읍, 성산면, 옥계면, 사천면, 연곡면
일대 37개 노선에 10.9㎞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마무리되는 도시계획도로는 170m의 경포동 4통 도로와
사천항 입구 도시계획도로(320m), 노암동 양우 내안애 아파트~노암우체국(140m), 교2동 가작다리~서일아파트(50m), 홍제동 미성아파트
옆 도로(140m), 입암공단~공항로(200m), 교동 이명사거리 옆 도로(40m), 영진 부영아파트~해안도로(160m) 등 8개
노선이다.
이들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 중 우선순위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올해까지 완공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신규 사업이 많을 경우
예산의 분산으로 인해 전체 노선의 개설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올해에는 이미 착수한 도시계획도로 공사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덜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