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선배 가수 비의 축하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브레이브걸스는 3월 11일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정은 비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정은 "내가 구름이었던 증거를 갖고 왔다"며 비가 예전 발매한 카세트테이프, CD, 다이어리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롤린’ 발매 4주년을 맞이한 브레이브걸스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쳐졌다. ‘시즌비시즌’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을 발표하고 한창 활동하던 당시 군 복무를 했던 예비군 ‘찐팬’들을 모아 깜짝 팬미팅을 주선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 관련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브레이브걸스는 카메라 앞에서 ‘롤린’ 안무를 선보이다 갑자기 들이닥친 예비군 팬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군 팬들의 격한 떼창과 리액션에 군부대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져 이를 지켜보던 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비도 브레이브걸스에게 특별한 깜짝 선물을 전했다.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글씨가 새겨진 축하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것.
비는 "열심히 한 소녀들 버텨줘서 고마워"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가는 어떤 길에 꽃길만 열리라는 의미에서 버텨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 정말 노력하는데도 기회가 안 오고 사람들이 몰라줄 때. 자꾸 왜 나만 잘 안 될까 (싶을 때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의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바야흐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7년 3월 발매한 노래 '롤린 (Rollin')'이 4년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댓글 모음 영상을 통해 재조명 받음으로써 음원 차트 역주행 1위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
특히 '롤린'은 벅스와 지니는 물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4Hits 차트(매 시간 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롤린' 무대를 꾸몄다. 이에 앞서 10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도 참여했고, SBS '런닝맨' 출연 역시 확정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12000
첫댓글 온니들ㅠㅠㅠㅠㅠ
아이구ㅜㅜ
쁘걸 ♡
쁘걸 무대나 영상들은 왤케 보고있으면 웃음나는지 몰겠음 더 잘도ㅒㅅ으면 좋겠어서 그런가 하여튼 더더 승승장구했으면
더 잘됐음 ㅠㅠㅠ 홧팅
ㅠㅠ
진짜 더 잘되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기언니 팬이예여 ㅠㅠㅠ
지금 롤린 듣고있는대 나 율어 퓨ㅠㅠ
더흥해라!!
ㅠㅠㅠㅠㅠ사랑해 우리 쁘걸이들 ㅠㅠ
운전만해도 진짜 좋음
언니들 사랑해 ...
언니들 사랑해...
운전만해 ㅈㄴ듣는다고 ㅜㅇㅠ
선배가 저런말 해주면 진짜 감동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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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울어...
헐.....감동이다ㅠㅠ
정지훈씨 유정이랑 유나랑 은지는 구면이신데 기억못하시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