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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베고니아 연잎베고니아..
지난겨울에 강원도 산기슭에 식당엘 가족이 식사하러갔었는데
그식당앞에 산비탈을 눈썰매타도록 주인이 만들어놓고
식당에 오는 아이들을 탈수있게 해놓아서
우리가족은 일부러 그 놀이터때 친덩에서 한시간 남짓걸리는 거리를
달려갔는데.. 밥이야 어디나 비슷비슷하니 그냥 한끼를 먹었고
아이들은 신나게 미끄럼을 탔는데...
식당을 둘러보던 내눈에 딱걸린 저것,,,
큰 옹기 항아리에 심겨져서 안쪽에 어두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것이 포착..
어마 .. 이거 잎이 너무이뻐요..내가 갖고 싶던건데 팔아주세요 했더니
언니가 심어보라며 준거란다 큼직한 네가닥으로 된건데 ,,우찌 팔아요 ..
먼손님이 심겨진 식물을 팔아 달라고 까지하는가 .. ''하시는데
제가 찾던거니까 돈내고 살께요..했다..
그당시 워낙 인터넷에 판매는찾기어려운(아니없는게 맞는말인것같은)것을 알고있었기에
그주인 아짐은 머 이딴걸 산다?판다? 하는가 싶은 ..
불쑥 쑥잡아뽑아서는 뚝 ~포기를 나누어서 하나를 주시곤 들어가버리셨는데..
정말 좋았다.. 가족들이 같이갔으니.. 돈을 주고 멀이런걸 사는가 할까봐..두근두근..
밥을먹고 나오는길에... 주인장 아자씨께 식구들몰래 손에 쥐어드렸다
손사레를 저으시며 안받는다고 하시는걸 ..받으세요 함서 손에 앵겨드렸다..
그런후.. 봄에 잎꼬지로 저렇게 새싹들이 태어나 기특하게 자라난다..
첫댓글 베고니아도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근데 도전은 아직이네요 ㅎㅎ
맞아요...많아도 너무많아요
귀한거 구하셨네요~~~~~
난 눈앞에 줘도 모를겁니다 ~~~~^^*
제가 다육이 하다가 우연히 오샤베알면서 베고니아로 갈아탔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요즘엔 원종이 더 어려워요..하도 교잡종이 많이 나오니까요..
털이 보슬보슬,,,너무 이쁩니다
네~~*
원종 베고니아도 있네요 첨보는데 잘자라지 않는가 보네요~~~^*^
겨울엔 잘안크고 요새는 순풍순풍커요..6월 20일경에 잎꼬지해서 저만큼 큰거예요..
입꼬지도 되는 군요...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베고니아는 전부? 잎꼬지하고요 가지를 잘라서도하고요 씨앗으로도하고요
특이하게 잎을 조각조각내서도 해요...
번식 많이 시키셨네요....다들 예쁘네요.
잘크니 기특해요..
베고니아 종류가 많은가봐요 이쁘네요
잎이 참 예쁘네요.
베고니아는 다 예뻐요.오샤베.핑샤베 요두아이는 저도 가지고있는아이랍니다^^
목 베고니아만 가지고 있는데
원종 베고니아를 보니 키가 작아 앙증맞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