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밥, 남은 오곡 찰밥을 이용한 리폼요리 ◈
오곡밥을 이용한 리폼 요리예요
이 오곡밥쌈밥은 소풍을 갈때 .. 어른들 도시락으로 이용을 하여도 인기가 좋아요.
오늘은 집에 있는 상추만 가지고 만들었지만..
도시락으로 쌀 때는 다른 쌈추(상추, 치커리, 깻잎, 겨자잎등)를 함께
만들면 멋스럽고 이쁘답니다.
◈ 쌈밥, 남은 오곡 찰밥을 이용한 리폼요리 ◈
울 님들은 오곡밥 맛있게 드셨는지요.
저는 좀 남아서..오늘 쌈밥을 만들었어요.
남은 쌈밥을 다시 찌거나, 전자 렌지를 이용하여 쪄 주세요.
쌈밥을 만들고 보니..완전히 소풍을 가도 될 것 같아요..ㅎㅎㅎ
상추는 한접시 준비하여 주시고,
소고기는 불고기(170그램- 3공기정도의 쌈밥 양 ) 감으로..
양념(간장2수저, 다진파와 마늘, 매실청2수저, 설탕 아주조금, 참기름, 후추가루,
녹말물 3~4수저)을 하여 볶아 주세요.
도시락용으로 고기를 볶을 때는,
고기가 다 익은후에 녹말물을 3~4수저 넣어 휘리릭 섞어 주시는것 잊지 마세요.
녹말물은 고기를 볶아 놓았을때 식으면 고기가 마르는것을 방지 한답니다.
도시락 용으로 만들때는 녹말물 필수예요..^^
명절때 남은 산적을 이용해도 되요.
산적을 얇게 저미거나 다져서 쌈밥속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맛짱식 반건조 무말랭이를 준비 하엿어요.
짠지나 무말랭이가 없을대는 쌈장으로 대신 하여도 되는데.. 씹히는 맛이 적어서..
드실때..좀 심심해요..^^;;
*** 요기서 다시..ㅎㅎ
어른 도시락으로 만드실 때는..
인삼 하뿌리 잘게 썰어서 짱아치와 주먹밥 속에 함께 넣어 보세요.
인삼향이 향긋~하니, 드시는분도 고급스러운 쌈밥을 드신다는 기분이 난답니다.^^
인삼이 없으면 더덕, 도라지를 대신 하셔도 되요.
요렇게 한 입 크기로 주먹밥을 만들어 준비된 상추or쌈추에 올려 놓고,
양념하여 볶아진 ..고기를 한 점~!!
주먹밥을 만들때 주의 할 점은 작게 만들어야 한다는거예요.
주먹밥에 고기, 쌈추까지 있으니..ㅎㅎ 주먹밥은 작게..
이렇게 만들어서 도시락에 한쌈씩~^^
와우~,^^;;
제가 만들고 제가 만족해 합니다.
저녁반찬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깐요..^^
완전히.. 소풍가는 분위기예요.
집앞.. 담밑에서 돗자리 깔고 먹고 싶지만...넘 추워서리..ㅎㅎ
상추가 넘 밍숭밍숭하여 화분에 조화를 몇잎 올려 놓았더니.. 봄소풍 분위기가 더 납니다.
울 님들도 아~ 하세요.
오곡찰쌀 쌈밥, 한쌈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