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세대가 민주꼰대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망가지게 만든 진짜 원흉은 1940~50년대 태생입니다.
무슨 '산업화세대'라고 하는데 알고보면 '산업화'도 그 윗세대의 공적입니다.
윗세대의 공적을 가로채서 산업화의 역군이라고 주장하는데
알고보면 독일 등으로 광부나 간호사로 나간 세대는 대개 해방 이전 출생 세대입니다.
오히려 그 세대는 70년대부터 오일쇼크 직후의 호황시대에 일자리를 가장 쉽게 얻은 세대입니다.
중졸 고졸로 '맨주먹으로 일궈낸' 같은 소리 하지 맙시다.
일자리가 넘쳐나 중졸 고졸이어도 일자리를 얻을수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일자리가 없어 대졸도 모자라 박사도 백수가 수두룩인 것입니다
정작 정보화 진입기인 2000년대 초에는 정보화에 적응을 못해 그야말로 10~20년동안 생산성을 박살낸 세대입니다.
직장에 컴퓨터가 보급된지가 언제인데 자판도 칠줄 모르고 손으로 써다가 타이핑 치라고 시키기를 다반사였습니다.
그래놓고 관리자 직급이라고 월급은 더 많이 받았습니다.
청년들 앞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전문대졸 대졸이 즐비한 청년들이 차지했어야 할 일자리와 소득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중졸 고졸로 차지하고 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윗세대의 산업화 공적을 가로채서는 정보화에 제때 적응 못해놓고 청년들에게 산업화가 어쩌고 하면서 훈계질이나 합니다.
심지어 청년들이 배가 불러서 힘든 일 안한다고 힐난까지 합니다.
그 세대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망친 책임을 져야할 세대입니다.
노인 빈곤도 청년들에게 손 벌리지 마시고, 무조건 노년세대 내에서 해결하기 바랍니다
부자 노인들이 세금을 더 내든가, 아니면 조기에 증여해서 청년들이 창업이라도 하든가 빚이라도 줄이고 살수 있게 해야합니다.
지금 만 65세에 진입하면서 경로우대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공짜로 타놓고 좌석 차지하면서 왜 돈내고 탄 청년은 서서 가야하는지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