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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은 딸기체험으로 ?아오시는 꼬마손님과 가족들의 만남으로
점심시간도없이 바삐갑니다 , 오늘은 손님의 발자국을따라 청소를하고
남은딸기를따서 딸기쨈을 만들려고 합니다.
아짐이따온 딸기가 몇Kg이나 될까요... 20Kg이 넘습니다.
아짐은 20Kg이넘는 딸기를 부지런히 다듬어서 큰 양은솥에넣고 끓입니다
딸기가 많아서인지 아짐은 센불로 끓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제 불을 조금약하게하고 뚜껑을닫아 계속 끓여줄것입니다
뚜껑을열고 끓이면 딸기쨈이 찰진맛이 부족하여 아짐은 시간을 넉넉히하여
오래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여 1시간하고도 20분이 지났습니다 이제 딸기가 많이끓어서
모양이 흐트러졌습니다 딸기에서나온 맛있는물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는 설탕을 넣을때가된것 같습니다
딸기가 20Kg이 조금넘었는데 설탕은 얼마나 넣어야 딸기쨈이 맛있을까요??
유기농딸기는 설탕을 많이넣으면 딸기쨈이 너무달아서 좋지않습니다
자~~ 저울위에 그릇의 무게는 200g입니다, 설탕의무게는 500g입니다
몇개의 그릇을 넣을까요...아짐은 네개의 그릇을 비웠습니다
20Kg의 딸기에 200g의 설탕이라 딸기쨈의 맛은 어떨까요.....
뚜껑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며 1시간하고 30분이 지났는데 아직한참을
더 끓이며 저어주어야겠습니다, 아~~ 아짐은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픕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이 쫄았습니다 쨈이 되어가는것이 보입니다.
불을 조금더 약하게하고 1시간을 더졸였습니다 이제는 유기농딸기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딸기쨈병으로 몇병이나 나오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또 아짐의 딸기쨈솜씨도 궁금합니다.
쨘~~~ 아짐표! 딸기쨈이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500g고추장병입니다 잠금병이되어 딸기쨈이 뜨거울때 담아서 이렇게
거꾸로 놓았다가 딸기쨈이 다 식으면 바로 놓습니다
이렇게하면 병속에 공기가 들어가지못하여 저장도좋고 식는동안의 습기도
생기지않아서 딸기쨈을 맛있게 먹을수있습니다.
햐~~ 그런데요~~ 딸기가 20Kg이었는데 12병하고 물컵에 조금밖에
없습니다, 1병에 딸기가 1Kg이 더 들어갔다는것 입니다.
마침 지나시다가 솜사탕냄새가나서 들어왔다고하시며 딸기도 사가지고
가신다고합니다, 딸기쨈을보시고는 맛을보아도 좋으냐고 하십니다
아짐은 아직 따뜻하다고 말씀드리고 수저를 드렸드니 아~~글쎄~~
"아! 이거 참 맛있네"하시고 이렇게 몇번을 잡수시고는 딸기쨈을 1병만
달라고하십니다 "어~ 아직은 딸기쨈병이 따끈따끈합니다 "하시며
올해는 맛있는 딸기쨈을 먹겠네~~"하십니다, 사실은 이렇게 만들어
파는것은 아닙니다 딸기체험을오셔서 딸기쨈을 만들어가시는것이고
이것은 아짐이 선물할곳이있어서 만들은것입니다.
아~~ 아짐표 딸기쨈은 맛이 있는것으로 도장을 쾅쾅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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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 복 농 원 원문보기 글쓴이: 수복농원
첫댓글 애들과 나들이로 아주 제격입니다.....딸기, 쨈체험 도 하고.
빵에 딸기쨈 발라먹고 싶은 충동이
딸기 맛나겠네요~~배고파요~~꼬르륵~
수복 딸기쨈은 또 다른 맛이 있을것 같아요~ 노력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멋지십니다...ㅎ
저도 해마다 일년먹을 딸기쨈 집에서 만드는데 서둘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