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골약교회 청년회 2022여수 수련회
7.28~30, 728-15 여수은천수양관에서
광양시 지동길 41-10에 소재한 광양골약교회 청년회(회장 문준서)가 7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2박 3일간 돌산로 728-15 여수은천수양관에서 수련회를 하고 있다.(사진) 회복의 은혜, 세상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골약교회는 양등복 목사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 청년부는 오용성 목사의 지도하에 열심히 활동하던 중에 이번에 여수에서 수련회를 갖고 있다.
장소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바다가 보이는 아늑한 곳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것이다. 주변에 마을이 없어서 마음껏 예배하고 불을 켜놔도 크게 방해를 주지 않았고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는 것이다.
모든 순서가 편안함과 즐거움이라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었고, 행동유형 평가서 체크를 통해 자신의 행동유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아침 두 끼와 점심 한 끼, 그리고 저녁 두 끼는 남자 청년들이 직접 차려서 먹는 등 자체 해결하고 있다. 방죽포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다녀오고 함께 바비큐를 체험하고, 캠프파이어의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역시 수련회의 묘미는 동심으로 돌아가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함께 웃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저녁 집회 때는 간절함으로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나눈다는 것이다. 시간마다 간식으로 과일로 조별 게임으로 형용할 수 없는 영적인 교감을 나눈다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 읍소재지 군내에서 주문해 먹는 자장면, 볶음밥 맛은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큰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고 있다.
한편 여수은천수양관에서는 29일(금)부터 8월 1일(월)까지 우간다 선교사가족이 이용하게 되고,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울산호계교회, 8월 14일, 15일 서울 전농교회가 수련회를 갖게 된다. 울산호계교회는 은천수양관에서 가까운 성두교회(조현석 목사) 예배당 수리를 위한 봉사를 하고 밤에는 집회를 개최한다는 계획 속에 기대감에 벌써 마음이 달아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여수은천수양관이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심는 곳으로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갖게 해주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