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들어서 강한 대출규제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지정,청약규제
시중금리
인상, 보유세 인상예정등등
부동산시장을 옥죄는 여러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의 부동산시장은 무슨 이유에선지 가격 상승세가 꺽이질 않고 오르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더니
이제는 서서히 서울권에
이은 경기권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얼마만큼 오를런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부동산 투자심리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투자상품인 재건축 아파트를 투기과열 지구로 지정해 버리니
재건축
아파트를 사고 싶어도 전매제한 으로 못사게 된 투자자들이
그
대안처로 구축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풍선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는
그 말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리라 보여지기도 하지만
너무 오르기만
하는 부동산시장의 모습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주변
아파트 가격들이 지난 1년간 얼마나 올랐는지가
궁금해서
단지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구축아파트,신축아파트등을 골고루 조사해 보았는데,
그 결과 재건축 진행으로 인해
상당히 가격이 올랐다 여겨졌던
개포,은마,잠실주공5단지등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소문만
무성했지 오름폭이 별로 크지 않았고 ,
오히려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던 래미안대치팰리스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당히 많이
오른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지난 1년간은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 재건축 단지보다
갭투자도
가능하고 입주도 가능한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훨씬 더 높았던것 같은데,
그렇다면
개포재건축 아파트가 완성되어 입주하는 시점이 오면
신축아파트로서 시세가 한꺼번에
분출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