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車보험료 최대 3.9% 슬그머니 인상
출처 : 한국경제 경제 ㅣ 2012-11-13 08:34
"정비요금 변동 때문"…개인 차보험료는 내달 인하할 듯
일부 손해보험사가 영업용 차량의 보험료를 슬그머니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올해 상반기 또는 9월에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3.9%까지 인상했다.
영업용 차량은 버스, 택시, 화물차 등을 의미한다.
보험료 인상 대상자는 생계난을 겪는 영업용 차량 운전자가 많다.
그린손보와 롯데손보는 지난 9월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2.1%, 에르고다음은 1.5% 높였다.
정비요금 인상 공표를 토대로 조정했다는 게 해당 보험사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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