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렘32:8)
이제 곧 바벨론의 침공으로
나라가 이방민족의 지배 하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명령을 하십니다.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밭을
정가를 주고 사라는 명령입니다.
있는 재산을 팔아서
현금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밭을 사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 땅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은혜의 담보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렘32:2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품을 근거로
예레미야에게 힘을 주십니다.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시며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전능자이심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시며
모든 것이 폐허가 되고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 홀로 당신의 경영을 이루어가신다는
하나님의 막을 수 없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렘32:31-32)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여전히 하나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며
왕과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유다사람들과 예루살렘 모든 백성들이
전부 다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찾는 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렘32:38-41)
아무런 소망이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다시한번 새언약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해
그들을 떠나지 아니라리라!"
"내가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겠다!"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이 모든 약속들의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홀로 이 모든 회복과 구원의 역사를
친히 다 이루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어떠한 선과 의지와 자격이
끼여들 틈바구니가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 그분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새 언약을 받아 구원받고 거듭난
참 신자의 삶이라는 것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내 이웃을 내 몸처럼
한없이 사랑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 위해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신자의 삶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믿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삶에 이루어주신 구원은 저에게서 난 의가 조금도 없습니다. 오직 죄인을 위해 아들을 희생하사 십자가에 매다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만이 유일한 조건임을 믿습니다. 당신의 아들의 보혈로 수놓은 의의 옷을 저에게 입혀주시고 제 모든 죄를 가리워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제 모든 삶 가운데 함께 하시고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항상 가까이에서 돌봐주시고 동행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을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살아가는 믿음과 순종의 하루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제게 허락하신 새 언약의 은혜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은혜입은 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