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주님의 얼굴을 뵌자): 제가 일을 쉬었다가 복귀를 하고 또 몸이 안좋아 졌어요.
의사한테 갔더니 병원일을 관두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그쯤에 호미스(?)에서 환자 chart를 관리하는 일이 생겨서 그걸 하게 되었어요.
빌링할때 환자 chart를 제출해야 하는데, RN만이 할수 있는게 있어요.
그래서 아주 꼼꼼하게 해야 하거든요~
이 일은 오피스에서 일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대신 보수도 병원일보다 적었어요.
남편과 수입을 계산해 보는데 적자인 거예요~~~~~
그래서 다른곳에도 지원을 해 봐야 하나~~하는 마음과 동시에 다솜이에게 연락해봤어요~
그랬더니 다솜이가‘너 기도해봤어?’라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구체적으로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어본적이 없던 거예요~~~
그래서 심각하게 기도를 한건 아니지만,
‘재정이 어려운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그렇게 두번 정도하고 일주일도 안되었을쯤,
보스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그 당시에 환자도 보고 오피스에서도 일을 하고 있었는데~
보스가 저에게 전화한게 내가 환자한테 뭘 잘못해서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번 월급부터 조금 더 넣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전화를 끊었는데~
보통 월급이 올라가면 1년에 멕시멈 올라가봤자 3%예요.
10%올라간적도 있는데 그건 특수하게 경기가 좋았을때에 한한 것이고~~
그래서 3% 올랐을라나 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월급을 받았는데 말도 안되게 올랐더라구요~~~~~~
20%씩이나 올랐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일하던 월급과 비슷해지면서, 일의 강도는 훨씬 줄어들게 되고~~~
하나님은 내가 물어보기만 기다리고 계셨는데,
나는 이것저것 내가 노력하고 있고~~~
그런데 저는 기도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솜이는 기도해봤냐고 두번이나 물어보고~
그래서 마음으로 다시 기도해봐야겠다 하고 기도했더니 됐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항상 말씀하시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줄려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우리는 하나님한테 묻지를 않는다고~~~
이번에 세번까지 기도하지도 않았는데 주셔서,
내가 어리석게 물어보지도 않고 내 힘으로만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짝짝짝~~~)
여호수아: 다솜이가 생리가 일주일간 안나와서 힘들다고 나보고 기도를 해달래요~
그래서 “똑똑똑 Open the gate~, 왜 우리 다솜이를 힘들게 해~~”
라며 농담삼아 짧게 했어요~~~~
그러고 한 시간 후에 전화가 다시 왔어요~
금방 생리가 터졌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세요~~
너희가 구하지 않아서 못줬다고 해 구하지 않아서~~~ㅎ
하나님 아들딸이 확실히 됐는데, 구할건 구해야지~~~!
***마가복음7:31에 보면,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두로를 영어로 뭐라고 해요?
…………
(사랑의사도:Tyre)
Tyre가 지금도 지도에 있어요~
레바논 땅이야~
시돈은 시돈(Sidon)이라고 있어요.
레바논의 수도 Beirut밑에 시도(Sidon)이 있고, 그 밑에 두로(Tyre)가 있어요.
그리고 갈릴리는 그 밑에 있고,
예수님은 주로 여기서 일하셨어요~
예루살렘은 저 밑에 있는 사해 옆에 있어요.
사해는 한참 밑에 있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주로 갈릴리 뱃사람들하고 노셨어요~
예루살렘은 예수님이 왜 가셨어요?
특별히 간 일이 있어요~동생들이 뭐라고 했어요?
………………
(생명수강가:쫌 나타내지~~)
네, ‘형이 그렇게 잘났으면 큰 서울에 가서 놀아야지 왜 시골에서만 놀고 그래~~~~~’
그러니까 동생들도 시기해서 그랬는지 그렇게 말했어요~
그때 예수님은 저 밑으로 내려가서셔 예루살렘까지 가셨지요,
가서 상도 뒤엎고~~~
그래서 예수님은 주로 갈리리 땅, 지금의 레바논 땅에서 노셨다고~~~
그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breaking News?
아니, 여러분의 예수님은 조용한 예수님이세요?
막 소리지르고 기도하면 뭔가 삶에 변화가 없어요?
그러면 빨리 밥먹으러 가야지~
다솜이는 안오나?
(포에버: 태디 지금 여기로 오고 있어요~)
어, 여기로 온다고~
다솜이는 4시반에 온다고 했는데 무슨 일이 생겼나~??
아, 노래 한다고 해놓고서 잊어버렸네~
카톡으로‘사랑의 종소리’를 보내드릴게요~
포에버떙스 결혼식때 불렀던 거죠~
(까똑까똑~)
우리 솔리스트가 누워있어서~~~
다 함께 불러보도록 하지요~~~ (노래 링크 )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 베푸사~~
밝아오는 이 아침을 환히 비춰주소서
오 주 우리 모든 허물을 보혈의 피로 씻기어
하나님 사랑 안에서 행복을 갖게 하소서
서로 믿음 안에서 서로 소망 가운데
서로 사랑 안에서 손잡고 가는 길
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 베푸사~~~
주가 예비하신 동산에 항상 있게 하소서
오 주 우리 맘에 새 빛이 어두움 밝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늘 순종하게 하소서
서로 참아 주면서 서로 감싸 주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주께로 가는 길
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노래 중에 다솜 자매님이 막 도착을 하고~~~)
와~~~~
자, Your turn~~
오우~ 오늘 밥 못먹고 가겠는데~~~
(생명수강가: 태디도 온다는데~~~ 밥먹으러 오는걸텐데~~~ㅎㅎ
형제자매들 ㅎㅎ~~~~)
태디가 오면 밥먹으러 가야쥐~~~~^^
You are my angel Dasom
최근에 뭔가에 대해 회개를 한게 있어요..
이것을 깨닫고 회개하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게 놀라웠어요~
물론 이미 여호수아 형제님을 통해 티슈나, 일회용 컵 등을 재활용하는건 보고 배웠어요~
그리고 홈리스 예수님께 돈을 드리는것도~~
혹시 형제님이 물을 사용하시는걸 본적이 있으세요?
(온전한은혜:네~ 정말 물을 아껴쓰고 불도 필요없음 어딜가나 끄고~~~
남편이지만 배워야겟다 싶었어요~~~)
최근에 형제님이 뭔가를 고치고 손을 씻고 오신다며 싱크대로 가셨어요.
보통 저는 손을 씻으려면,
수도벨브를 올리고 비누로 씻잖아요~
그런데 형제님은 어떻게 씻는줄 아세요~?
수도벨브를 약 15도 만큼만 살짝 올려요.
그러면 물이 콸콸 나오는게 아니라, 찔찔찔 똑똑똑 떨어지는데,
그때 얼른씻고 비누도 쓰스슥 하신후, 바로 벨브를 닫아버리세요.
자기 집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저희 집에서도, 교회에서도 어딜가도 그러세요.
저는 우리집이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필요한만큼 충~~~~~분히 쓰거든요~~~
저는 생각해보았어요~
‘다솜, 너 아직도 짐승(beast)구나~~짐승(beast)~~’
형제님을 보았을때 깨달았어요,
만약 예수님이 우리집에 오신다면 저렇게 씻으시겠지~~저렇게~~~~~~
이땅의 물을 절약하고~ 우리집의 수도세를 절약하고~~
짐승처럼, 나처럼이 아닌...
지금까지 그런것에 터치가 되지 못한것에 죄송하고 미안해요.....
지금은 회개를 한뒤 샤워를 하는데,
샤워기 목에 작은 버튼이 있는걸 발견했어요.
‘오잉? 이게 뭐지??’하며 눌러보았는데, 물이 나오는걸 잠깐 스탑시키는 버튼이더라구요~~
오~~~그날 처음 봣어요~~~~~세상에~~~~~
하나님은 물을 아끼게 하기 위해 벌써 이런 버튼도 달아 놓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장님같이 보지를 못하고 이제서야 그게 눈에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그 스위치를 잘 사용하며 물을 아끼며 샤워하고 있어요~~~~^^
여호수아: 밤에 연락이 와서 울면서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 하찮은 것까지 보면서 회개가 터지고 울어~~
그런것까지도 우는 다솜이가 됐어요~
나는 그걸보고 터치가 되어 울고~~~
다른사람들은 울일이 아닌데 다솜이는 울고~
다른사람들은 울지를 못해요~~~~
왜 우는지도 몰라요~~~
다솜: 이건 다른 스토리예요.
1월달은 5주가 있어서 마지막 주에 생리 주기가 다시 돌아오는 주였어요.
그런데 나와야 할때에 생리가 나오질 않았고, 제 심장도 불편한 감이 느껴졌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에게 얘기하면서,
“(다솜) 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왜 안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여호수아) 오~ 오늘 나오게 하면 되지~~ 똑똑똑 Open the gate, 오늘 나올지어다~”
“(다솜;대수롭지 않게) 오예~ 아멘아멘~”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아멘아멘 하고 전화를 끊은 후, 일로 돌아와 열심히 열심히 일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오~오~??
저는 화장실로 가서 체크했더니,
오~~~기도한지 한시간도 안되어서 나온거예요~~~~~
형제님이 똑똑똑 기도해줄때 저는 우습게 여겼는데(대수롭지 않게)~~~
제동생에게 똑똑똑 기도해 준 후에도 특정 시간이 걸렸었거든요~~~
혹시 되더라도 빠르면 오늘밤이나 내일 아침이나 며칠있다가 정도에 생리가 나오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바로 되다니~~~
다 제 소견이었어요~~
여전히 제 소견~~~~
죄송해요 형제님~~~~~~!
(짝짝짝~~참 잘했어요~~~~God job~~~~~ ^^)
그래서 우리 자신을 속이면 안되어요.
우리는 이미 안다고~~
우리는 이미 믿고 있다고~~
그렇게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걸 얘기해 드리고 싶었어요~~~~^^
(온전한은혜:맞습니다~~~~^^, 짝짝짝~~~~ㅎㅎ)
여호수아: 지금 6시인데 밥먹으러 가야 하는데~~다음에 간증할까?
그래요 나가서 저녁먹도록 하고~
어디로 갈까요?
인앤아웃에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을까?
없겠지~
그러면 엘폴로코코로 가자~
메그놀리아 라팔마에 있는데로~~~
(디모데: 주소를 보내드릴게요~…)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토요일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See you all on Thursday~~~^^)
첫댓글 " 형제님을 보았을때 깨달았어요,
만약 예수님이 우리집에 오신다면 저렇게 씻으시겠지~~저렇게~~~~~~
이땅의 물을 절약하고~ 우리집의 수도세를 절약하고~~
짐승처럼, 나처럼이 아닌... " 아멘~~
나도 짐승처럼 살았네요~~^^
수도물도 세게 틀어 낭비하면서 ~~남가주 가물으니
비를 달라고 기도를 했으니 가증한 기도였어요
뒷마당 패디오도 매주 물틀어 청소하고 했는데
솜이 간증듣고 이제 2주에 한번으로
설겆이 물을 바켇에 받아 물 청소하고
더 절약하며 예수님 마음으로
살고자 해요~~
솜이 간증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