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6~16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아멘
오늘은 두 부류의 사람을 봅니다.
한 여자는 예수님에게 가장 비싼 향유 한 옥합을 머리에 부읍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 한 사람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려고 합니다.
값비싼 향유를 부은 여인과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가룟 유다를 묵상하면서 나의 믿음을 점검합니다.
헌신을 드리는 여인 일까 아니면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가룟유다 일까?
아니면 헌신하는 사역자를 내 생각으로 판단하며 불평할까?
8절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헌신하는 여인을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호통 합니다.
고난 주간에 예수님을 바라본 나의 마음이 성경에 기록된데로 참 알 수가 없슴을 고백합니다.
순간 순간 한 여자가 되었다고 하다가도 제자들처럼 헌신한 사역자를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또 예수님을 값없이 팔아 넘기는 믿음 없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행동으로는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일에 내 생각이 앞서고 있슴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으로 행하지 않도록 먼저 기도하며 늘 조심하고 주의하겠습니다.
성도들의 헌신과 사역을 내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들어주며 비방하거나 조롱하고 시기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는 사역자들을 기도로 돕도록 노력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월광교회
고난주간 부흥기도회
"그리스도의 보혈"
(1일차)
마태복음 26:28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내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리심을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더 깊히 묵상하겠습니다.
나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대신 십자가를 질 수 있는지 내 마음도 점검해 봅니다.
사소한 일로 다투고 분쟁하며 미워하는 나의 부족함을 다시 돌아보고 고난주간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