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체는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과정을 거쳐
기초적인 생체 유지 에너지와 영양소를 얻는다.
아무리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었다 하더라도
효소의 작용이 없으면
쓰레기를 먹는 것과 같다.
효소의 촉매작용으로 얻어진 에너지와 영양소는
산소와 함께 혈류를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전달되고
세포는 DNA를 RNA로 분열하는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므로
신진대사가 일어나
인체 각 조직은 제기능을 수행한다.
우리 몸의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각 기능을 촉매하는 효소는
현재까지 3,192가지의 효소가 작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밝혀지지 않는 효소의 종류가 더 많으며,
학자의 견해에 따라 1만여 종의 효소가
우리 몸에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다.
인체의 신진대사 과정이
모두 효소의 촉매작용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다.
우리 인체는 약 60조~100조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조직의 수명은 6일~150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
세포는 소멸되고 새로 분열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을 새롭게 유지하고 있다.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나 텔로미어라는 기관이
유전자를 이어받으면서
세포분열과 신진대사를 하는데
효소라는 촉매가 필수적이다.
인체의 이상이나 병이 생긴다는 것은
조직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이는 효소라는 촉매가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인체는 20세 중반을 고비로
노화 단계에 들어간다.
노화가 되면
효소의 결핍이 수반됨을 의미 하는 것이다.
가령 20대보다 60대는 소화효소만 하더라도
30배의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인체 효소는 부모로부터 유산처럼
일정 부분 물려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음식 등 식이활동으로
효소를 외부에서 보충을 받지 않으면
생체기능의 활성화,
즉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게 되어
쉽게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병이 나게 되는 것이다.
외부로부터 효소를 보충 받는 것은
생명의 에너지를 보충 받는 의미와 다르지 않으며,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졌을 때
기름을 채워주는 이치와 다르지 않다.
즉 평소에 얼마만큼 인위적으로
효소를 몸속에 보충해 주느냐에 따라서
건강의 결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효소 성분은 발효음식에 풍부하며
발효음식을 즐기는 사람의 몸에는
항상 효소가 충분하여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효소식이요법을 통해
우리 몸의 체질개선이 일어나고
생명의 에너지가 몸속에서 왕성하게 넘치는 것이다.
효소는 외부에서 보충하지만
인체에서 효소를 바탕으로 합성을 하기도 한다.
효소는 촉매작용을 하므로
반복해서 일을 할 수 있으나
한 종류의 효소는
한 가지 기능밖에 수행하지 못한다.
우리가 식품을 먹을 때
48도 이상 가열해서 먹으면
효소가 파괴되지만
그 정보와 기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김치를 가열해서 먹어도
좋은 효소를 섭취하는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가급적 살아 있는 효소를
음료용으로 마시든가 섭취할 수만 있다면
우리 몸의 건강은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으며,
150년 이상의 장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의 축복이 될 것이다.
우리 인체는 다양한 효소를 필요로 하는데
복합적인 효소,
즉 야채,
과일,
해조류,
버섯류 등
다양한 식품을 발효 숙성시켜
다양하고 강력한 효소를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복합 종합 효소는
효소의 고유 기능인
효소의 6대 작용으로 말미암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생체를 활성화시키고
노폐물이나 독소를 분해 배출시켜
인체를 병들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해독에 답있다 - 박천수(도선당) 저
첫댓글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