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혀 무슨 말을 지금하고 있는지 방향감각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명조가 기토일간이 아니라 무토일간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종격이 되겠습니까? 천간합목하고 지지 목국이 형성되더라도 미토에 근을 둔 양간 무토이면 종격이라 보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음간이니 종한다 본 것입니다. 종세무정의하여 종살하니 中年에 水木대운에 외교계에 중진이 되고 丙大運 壬戌年에 사망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종살격이지요.
@@ 戊己土는 甲木일간으로 놓고 풀기도 하는데, 정격이면 어떻고 종격이면 어떨까? 여름生이 겨울로 가면 나쁠까?
* 종격 운운하지 않습니다. 인성 신금이 유근하고 관살이 투간하였으나 정화가 제하니 귀격입니다. 신약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를 설명하고 있겠지요. 식신제살이겠지요. 라고 말씀하고 싶으시죠?. 그런데 3대운으로 대운이 경신, 기미, 무오, 정사, 병진, 을묘, 갑인으로 대운이 흐릅니다. 좀 이상하지요? 위천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乙木이 유월에 생하면 무귀(武貴)가 있다. 한로 하루 전에 출생하여 年 時에 丁癸가 투출하고 도움이 되는 水는 원무(元武)인데 투출한 癸水가 木을 기르고 金을 설기한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깁니다. 위천리는 살인상생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운이 흐르는 것을 보면 서락오가 맞는지 위천리가 맞는지.. 알수 있겠지요? 서락오는 염석산의 후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 본명은 木일주에 신약하니 木이 강해지면 된다. 水火共用 명조인데, 水氣가 강하니 火氣를 필요로하는 것이다. 원국에 水氣가 있으니 좋은 명조이나 그것은 원국에서의 문제이고, 행운에서도 水氣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 武貴란 용어는 酉月에는 쓸 수가 있긴 하나 酉月節에 흔히 쓰는 말이 아니고 戌月節에 흔히 쓰는 말이다.
辛 乙 辛 癸 (3) 許世英
巳 丑 酉 酉
-> 인수가 있으면 종하지 않는 게 음간만 그런가?
@@ 음간 양간 구분없이 인수가 있으면 종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수가 있을 때도 종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 보면 그 인수가 무용지물인 때이다.
* 사주를 하는 자가 만세력을 확인하지 않고 고서를 보고, 유명자의 일평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허세영은 주일대사를 지냈던 고급관료였습니다. 과연 이 사주를 계수만을 두고 인성이 있어 종하지 않는다 할까요? 1대운으로 경신, 기미, 무오, 정사, 병진, 을묘, 갑인으로 대운이 흐릅니다. 과연 인성 계수를 썼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뭐 가종살격이라고 이름붙이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외격을 인정한다면 종살로 보아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1964년이 졸년입니다.
己 庚 丙 丁 : 廬和德
卯 午 午 卯
-> 인수가 있으면 종하지 않는 게 양간만 그런가?
@@ 음간 양간 구분없이 인수가 있으면 종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수가 있을 때도 종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 보면 그 인수가 무용지물인 때이다.
* 서락오스님이 오락가락하시죠..덩달아 조은님도...관왕하여 신약하지만 양간이라 종살하지 않고 금토대운에 갑부가 되었습니다. 물론 사주에 천간 기토가 없었으면 빈천했겠지요.
@@ 악마님 눈에는 내가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보이겠지요. 실은 나는 가만히 있는데 악마님이 오락가락하니 가만히 있는 내가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壬 壬 庚 丙 : 宣統帝
寅 午 寅 午
-> 서락오선생의 주장은 음간은 종을 잘한다는 주장같은데, 예문을 보면 양간은 종을 잘한다는 말같다.
-> 그런데, 본명이 과연 종재격인가?
-> 적천수식이라면 종아격이란 말이 나올 수도 있는데, 다른 고전으로 보면 식신용재격이다. 그런데 본명은 신강일까? 신약일까?
-> 본명을 신약한 식신용재격이라고 하면 甲午 乙未대운이 설명되지 않는가? 행운법 연구용으로 좋은 명조다.
* 인성이 있음에도 이사주는 종격입니다. ^^ 세력도 있음에도 종격입니다. 왜일까요? 종세를 하지 않고 종기를 하기 때문이겠지요. 양간이 종을 잘한다고 이해를 하시면 안되죠... 세는 있음에도 종을 한다고 봤으니까요,. 종세와 종기를 구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천수의 종아를 이해하시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목 식상(아들)세력과 병화 오화(손자) 세력의 관계를 전혀 이해하시지 못하는 것 같군요.
@@ 아래 자료를 보고 생각해 보세요.
선통제 [宣統帝]
중국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1906~1967). 이름은 푸이(溥儀). 신해혁명으로 5년 만에 퇴위하였으며, 후에 만주국의 강덕제(康德帝)가 되었다. 재위 기간은 1908~1912년, 1934~1945년이다.
만주국 [滿洲國]
1932년에 일본이 중국 동북부 및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 북동부에 세웠던 괴뢰 국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선통제(宣統帝) 푸이(溥儀)를 집정(執政)으로 맞아들이고 신징(新京)을 수도로 하여 건국하였다. 일본의 군사 기지로서 관동군이 무단 통치하였으나, 일본이 제이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자 소멸하였다.
@@ 아래는 제가 제가 운영하는 학당에서 제자들에게 생각해보라고 낸 질문입니다. 악마님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壬 壬 庚 丙 : 宣統帝
寅 午 寅 午
69 59 49 39 29 19 09
丁 丙 乙 甲 癸 壬 辛
酉 申 未 午 巳 辰 卯
[문제]
1. 본명의 격국과 용신은 무엇인가요?
2. 03세 庚寅대운중 庚대운 戊申年에 등극한 명리학적 사유는?
3. 07세 庚寅대운중 寅대운 辛亥年~壬子年에 퇴위한 명리학적 사유는?
4. 辛卯대운의 희기는?
5. 壬辰대운의 희기는?
6. 癸巳대운의 희기는?
7. 29세 癸巳대운 甲戌年에 등극한 명리학적 사유는?
8. 40세 甲午대운 乙酉年에 퇴위한 명리학적 사유는?
9. 62세 丙申대운 丁未年에 사망한 명리학적 사유는?
* 얼마전 비천록마격 사주를 조은님의 통변식으로 올려놓으신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외격은 잘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수업내용이 비천록마격이라면, 또 오늘의 논점이 비천록마격이라면 비천록마의 견지에서 참여하는 것이 정상적이겠지요. 비천록마격을 토론하고 있는 것이지 조은님이 그 사주를 어떻게 통변하고 있는지 토론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 명조를 어떻게 통변하는가의 토론이 아니라 비천록마격이 무엇이다라는 토론이었습니다.
@@ 허자론은 쇠왕장 논리로 한 큐에 끝난다는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 천간과 지지를 논하는 자평진전의 이 장에서 명조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선 五陽從氣不從勢, 五陰從勢無情義라는 것입니다. 종세무정의를 알자는 것이지 이것을 취용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양간은 종기를 하고 종세를 하지는 않는다. 뿌리가 없고 아무리 세가 있어도 종할 수 있다.
음간은 종세를 하지 종기를 하지는 않는다. 세가 있으면 신약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그동안 들어왔던 학설과는 좀 다르군요.
@@ 勢의 의미를 이해한 듯이 말하고 있군요.
@@ 原堂은 그동안 음간은 종격이 쉽사리 되지 않으나 양간은 쉽사리 종한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만, 실은 從字의 의미는 從格이란 말과는 다른 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조은님의 통변방식은 타인의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따로이 장을 만들어 주장을 하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은 ; 내가 쓴 글의 뜻도 모르면서..
自光 ; 맞아요, 인당님이 말쌈하신 것처럼 악마님이 죽탕+비빔밥으로 만든 새로운 메뉴식을 잡수보지 못했으니 조은님이 쓰신 글의 뜻을 정확히 모르겟지요, 죽탕 짭뽕이 올매나 맛 있는지 안 묵어 본 사람은 그 진미를 모른답니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fiend ; 조은님이 쓰신 글의 뜻을 알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조은님 밖에는 없겠지요. 저는 상식의 차원에서 썼습니다.
-> 적천수 順局에 나오는 從字도 從格할 때의 從字가 아니다.
-> 만약에 從格할 때의 從字라면 從象에서 취급했을 것이다.
-> 只要吾兒又得兒란 식상용재격을 의미한다. 식상용재격이란 正格이다.
fiend ; 五陽從氣不從勢, 五陰從勢無情義 - 여기에 나오는 從字는 모두 從格할 때의 從字는 아니다... 이렇게 쓰셔야지 정확합니다. 종세의 종과 종기의 종 그리고 종격의 종....^^ 생각해보세요....종기할때는 통의 의미일 것이고 종세할 때는 종은 종격이겠지요? ㅋㅋ 14:34
첫댓글아무리 돈이 없으시더라도...대만이나 중국에 가면 명리인람류의 책이 있습니다. 고서에 언급되는 인명의 연대기를 적어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위의 글에서 명리인람에서 발췌한 인물의 연대기를 적어놓았는데.. 대운과 세운을 비교하면서 공부하시는 노력도 지금 조은님께는 필요해보입니다. 위의 명조는 너무나 유명한 명조이기에 많은 분들의 연구서들이 인터넷만 찾아봐서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조은님께서는 논쟁을 할만한 수준의 분이 아니시라는 판단입니다. 푸이에 대한 명리학적 해석도 넘쳐납니다. 아는 것을 응용해서 사용하는 것과 정확히 모르는 것을 견강부회하게 사용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난강망을 깔고 주무시든 침을 흘리시든 그건 조은님 자유인데 글을 쓰고 논쟁을 하는 것에는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아무리 이종격투기라도 낭심을 찬다거나 물어뜯으면 안되겠지요? 난강망을 껴앉고 주무시고 싶으시면 혼자그러십시오. 남이 밥먹으려고 차려놓은 마당에 난강망 끼고 누우셔서 주정하시지 마시고..집으로 돌아가셔서 학동들이나 그렇게 가르치십시오.
국어를 잘못하시는 것은 이미 알고있었는데... 거기서 지적하신 내용이 뭔지 모르시니 하는 말씀입니다. 출판사 운운을 왜 하셨겠습니까? 기존책을 쳐서 아니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내용을 인용도 밝히지 않고 왜 올렸냐는 거 아니겠습니까? 주제를 넘어신게 아니라 모르시는데 넘는다고 말씀드려죄송합니다..^^ 이럴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논쟁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예의를 지켜야할 분들에게 예의를 지키지요... 잘못된 지식, 잘모르는 내용을 견강부회하야 엉뚱하게 사용하는 것은 지적을 해야하지 싶습니다. 익명이 보장된다고 헛소리를 일삼아 초심자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하는 것은 바이러스적 행위이라는 신념이 있네요. 학술적인 질의에 대해 응대를 하셨다면 충분히 예의를 받으셨을것 같습니다. 저는 하는만큼만 합니다. 특히나 온라인에서는 그러합니다. 항상 이퀄리티에 신경을 쓰는 편이지요. 그래야 긴장감도 있고 좋지 않겠습니까? 빨리 논쟁에나 응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부분 종세무정의는 상당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인정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래에 적천수의 종이라는 글을 올려두었습니다. 일단 조은님께서 논제를 제시한 것이니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종격의 종에 대한 학문의 견해는 피력치 않으셨습니다. 종재격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종격과 정격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말을 조심해야하는 것은 판을 깨지않는 범위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개념부터 들어가서 응용을 하여야 겠습니까? 아니면 응용을 시작하여 논점을 놓치고 개념을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우선 정격과 종격의 개념을 정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학술적인 토론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시종은 있으되 종시는 없습니다. 상식적인 룰을 따라 가는 것이 합당하리라 봅니다. 1. 세와 기의 토론 2. 종세와 종기의 구분 3. 종격과 정격의 구분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토론이라고 봅니다.
저 역시 술사가 아니라 학자라고 조은님을 지금까지 생각했는데...초급도 아닌듯하여 갑갑합니다. 갑자기 급한 마음에 진전과 난강망 그리고 적천수를 동시에 본 듯...규모를 전혀 잡고 계시지 못한 것 같고 기본적인 개념파악이 너무 작위적입니다. 차라리 술사로서 파악을 한다면 인정할 부분도 있을 듯 합니다.
첫댓글 아무리 돈이 없으시더라도...대만이나 중국에 가면 명리인람류의 책이 있습니다. 고서에 언급되는 인명의 연대기를 적어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위의 글에서 명리인람에서 발췌한 인물의 연대기를 적어놓았는데.. 대운과 세운을 비교하면서 공부하시는 노력도 지금 조은님께는 필요해보입니다. 위의 명조는 너무나 유명한 명조이기에 많은 분들의 연구서들이 인터넷만 찾아봐서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조은님께서는 논쟁을 할만한 수준의 분이 아니시라는 판단입니다. 푸이에 대한 명리학적 해석도 넘쳐납니다. 아는 것을 응용해서 사용하는 것과 정확히 모르는 것을 견강부회하게 사용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위천리의 간명을 인용한 것은 조은님의 이해정도를 넘어선 통변이라 이해를 잘못하시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제가 논쟁을 사양하는 경우는 근래10년안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무슨 외계인과 논쟁을 하는 것 같아 사양합니다. 단 내용적 오류에 관해서만 지적을 했습니다. ^^
그리고 시결에 나오는 從이랑 종격의 從이 틀리다..그냥...따르다입니다. 종세..세를 따르는 것이고...종기...기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하나 질문을 하죠. 세가 뭐고 기가 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세를 따르면 종격이 되는 것이고 기를 따르면 정격이 되겠지요?
재밌겠다.댓글100회나오겠다.두분다화이팅!
아참,조은님은 우기는 분이아니라서 중간에 그만두겠다.
ㅎㅎ 종세무정의부터 시작해봅시다.~~~^^
악마님이 저보다 한참 위에서 노는데, 제가 글을 쓴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저는 모든 책의 윗자리에 난강망을 놓았기로 난강망식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면 별 무리없이 이해되니 저는 만족합니다.
이종격투기가 아닙니다. 역학은...삼각함수를 하면 삼각함수로만 하시고, 미분은 미분이 나오면 배우면 됩니다. 궁통보감을 신봉하든 명심보감을 신봉하든 그건 조은님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자평진전을 이야기하는데 궁통을 거들먹거린다는 건 논의의 판을 깨자는 겁니다. 현존의 명조를 논할때는 다르겠지만 지금이야기는 진전에서 출발한 것이지요. 님께서도 적천수의 종개념을 논하셨으니 시작한 논쟁은 끝을 보아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난강망을 깔고 주무시든 침을 흘리시든 그건 조은님 자유인데 글을 쓰고 논쟁을 하는 것에는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아무리 이종격투기라도 낭심을 찬다거나 물어뜯으면 안되겠지요? 난강망을 껴앉고 주무시고 싶으시면 혼자그러십시오. 남이 밥먹으려고 차려놓은 마당에 난강망 끼고 누우셔서 주정하시지 마시고..집으로 돌아가셔서 학동들이나 그렇게 가르치십시오.
악마님이 저보다 한참 위에서 노는데, 제가 글을 쓴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위의 글은 선재님이 힘들게 올린 자료를 시큰둥하게 보는 이들이 있어서 다시 올린 것입니다. 이렇게 주제넘으시게 오버를 하시기에 워낙 출중하신가 싶어 학문의 비무을 청하는 것입니다...
건방진 마음이 건방진 글을 쓰게 하는 법인데, 이곳 역학동에서 주제넘게 여기 저기 글에서 잘난 체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고 악마님입니다. 선재님이 고전의 중요성과 기초적인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밀하는데 그것을 좋게 보아 거들은 것뿐입니다.
국어를 잘못하시는 것은 이미 알고있었는데... 거기서 지적하신 내용이 뭔지 모르시니 하는 말씀입니다. 출판사 운운을 왜 하셨겠습니까? 기존책을 쳐서 아니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내용을 인용도 밝히지 않고 왜 올렸냐는 거 아니겠습니까? 주제를 넘어신게 아니라 모르시는데 넘는다고 말씀드려죄송합니다..^^ 이럴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논쟁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으로 보여집니다.
악마님이 인터넷이라고 예의가 없는 것인지, 타고난 천성이 그런지, 무년 무오월에 운때문에 발광하는지는 모르나, 처신을 잘 하면 타인들이 훌륭한 학문을 보고 공부도 하고 존경도 할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직업이 교수가라는 말이라도 하지 말지..
제가 예의를 지켜야할 분들에게 예의를 지키지요... 잘못된 지식, 잘모르는 내용을 견강부회하야 엉뚱하게 사용하는 것은 지적을 해야하지 싶습니다. 익명이 보장된다고 헛소리를 일삼아 초심자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하는 것은 바이러스적 행위이라는 신념이 있네요. 학술적인 질의에 대해 응대를 하셨다면 충분히 예의를 받으셨을것 같습니다. 저는 하는만큼만 합니다. 특히나 온라인에서는 그러합니다. 항상 이퀄리티에 신경을 쓰는 편이지요. 그래야 긴장감도 있고 좋지 않겠습니까? 빨리 논쟁에나 응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부분 종세무정의는 상당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인정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지적을 하는 것은 말을 조심하면서 지적하는 게 예의인 것을 몰라서 그러지는 않겠지요. --- 나는 이미 학문적인 견해는 이미 다 피력했습니다.
아래에 적천수의 종이라는 글을 올려두었습니다. 일단 조은님께서 논제를 제시한 것이니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종격의 종에 대한 학문의 견해는 피력치 않으셨습니다. 종재격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종격과 정격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말을 조심해야하는 것은 판을 깨지않는 범위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선통제의 명조가 종재격으로 볼 때 행운법상 왜 그런 과거를 걸어왔는지를 따로 글쓰기로 9가지 별로 의견을 피력해 보시지요. 저도 님이 올린 나중에 답글로 정격으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개념부터 들어가서 응용을 하여야 겠습니까? 아니면 응용을 시작하여 논점을 놓치고 개념을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우선 정격과 종격의 개념을 정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학술적인 토론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시종은 있으되 종시는 없습니다. 상식적인 룰을 따라 가는 것이 합당하리라 봅니다. 1. 세와 기의 토론 2. 종세와 종기의 구분 3. 종격과 정격의 구분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토론이라고 봅니다.
향후 자평진전평주에 올려진 전 명조의 일평을 연대기적으로 올려 토론할 만한 근거는 저 역시 제시할 생각이오니...걱정마시고 세와 기를 논제로 토론에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논제는 아래에 마련되어 있으니...장소를 옮기도록 하시지요.
적천수 시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토론할 생각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를
조은님이 종자의 의미를 달리본다는 것은 기와 세의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다는 말의 다름입니다. 그리고 격이라는 것의 기본적 개념을 파악하고 계시지 못합니다. 격도 모르는 초학과 어찌 통변을 논하겠습니까?
저는 조은님을 꼭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러면 서로좋은일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조은님에 대해 다른 역술인한테 들은 말도있고요.학벌도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학자타입이라 술사로는 좀 저한테 배우시는것도 괞찮다 생각하는데 언제 곡차한잔 하지요.
저 역시 술사가 아니라 학자라고 조은님을 지금까지 생각했는데...초급도 아닌듯하여 갑갑합니다. 갑자기 급한 마음에 진전과 난강망 그리고 적천수를 동시에 본 듯...규모를 전혀 잡고 계시지 못한 것 같고 기본적인 개념파악이 너무 작위적입니다. 차라리 술사로서 파악을 한다면 인정할 부분도 있을 듯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맥주한잔하고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제...^^ 그 제약회사 사모님께 식사는 대접받으셨습니까?
음...월심...좋은데...싫으세용? 홍홍....그럼..뭐가 좋을까용? 세글자도 괜찮으세용?
역학동 댓글들속에 숨겨두었어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