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조선/기계 이동헌][Conference Call 후기]
현대건설기계(267270); 컨택트와 언택트 사이
보고서 링크; http://asq.kr/vmwyB0YedDa
- 3Q20 실적.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매출 감소 대비 이익률 감소는 덜할 것
- [중국] 8월 시장과 동사 판매량도 호조, 하반기 소형 굴삭기 라인업 추가 런칭
- [인도] 전년비 판매량 7월 -23%, 8월 +10%로 회복세, 반중국 영향도 반영
- [신흥국] 여전히 감익이나 코로나19 정점 통과, 중동/아프리카 회복 기조
- [선진국] 유럽이 상대적 회복 빠름. 미국은 산업차량 포함 더딘 회복세
- 내년 EV/EBITDA는 4.4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평균 8.5배 대비 저평가
- 저평가는 지속된 일회성과 매출의 신흥국 편중 영향이라 판단
- 2017년 분할 상장 이후 사업 안정기를 거치고 있음
- 중장기적으로 일회성이 줄어들며 신기술을 포함한 자체 경쟁력이 반영될 것
-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굴삭기 개발 중. 물류 연계 무인지게차 준비
- 인프라 산업재로 컨택트와 언택트의 중간 성격. 코로나19 충격의 정점은 통과
- 배당은 별도 순이익 30%, 일회성이 없다면 일부 가능
- 주요 Q&A 보고서 참조
[Issue Comment]
2021년 국방예산안 52.9조원
보고서 링크; http://asq.kr/Th4P4KfOn72N
- 2021년 국방예산안은 52.9조원(+5.5% yoy)
- 중기계획 대비 소폭 하락, 사업 스케줄 차이에 따른 미세조정
- 전력운영비 35.8조원(+7.1% yoy), 방위력개선비 17.1조원(+2.4% yoy)
- 상대적으로 방위력개선비 상승폭이 적었음
- 현재 추진 중인 대형사업 종료 단계에 따른 영향
- 핵, WMD 대응체계 구축 및 전작권 전환 추진에 필요한 재원은 모두 반영
- 무기체계 획득 예산 중 국내투자 비중 증가. 20년 69.2%, 21년 74.7%
- 방위력개선비에서 기동화력 2.8조원(+24.4% yoy), 지휘정찰 2.1조원(+15.2%), 유도무기 2.2조원(+12.6조원)으로 증가
- 국방 중기계획도 2025년까지 예산 우상향
- 방산업체는 정부예산 위주의 사업구조로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함
- 중장기 방산예산 증가는 방산업체들의 수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