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오다가 영재언니를 만나서
오늘 수시합격생들두 셤보는거 알게됐는뎅.
그러면 언니 영어 감독 들어갔겠네요?.
그나저나 오늘
공부를 하나 안하나 비슷한 점수가 나올듯한
어이없는 과목을 봐서...아직두 어안이 벙벙하네요..
열심히 찍고 나온 기분...--+
아휴~ 빨리 시험 끝났음 좋겠당~~
헤헤 언니 정모 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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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시합격생들 기말고사가 있는데, 그 감독으로 들어갔다.
아는 얼굴들이 있었서 친한척 하다가 다른 감독선생니께 좀 혼났다^^;
난생 처음 감독을 해보는지라 어리버리한 상태에서
시험지와 답안지 나누어주고, 주민번호 대조해서 출석두 체크하구, 나중에는 뒤에서 감독
누군가를 감시한다는데 -_- 했지만, 어쩌누 해야지.
아는 애들인지라 불안한 모습보니까 더 안쓰럽더군.
여튼 나름대루 열심히 감독하구 나왔는데 양미라 시험보구 나오는거 봤다.
그때는 제대로 못보았는데 나중에 답안지들고 사무실가다가 친구들하구 대화하는 모습보는데
생각보다 눈, 코, 입이 크더라~ 글구 키두 크구, 가늘구....
그나저나, 시험감독료 1,500원 나온다는데 그거 받아서 요구르트나 사먹어야지.
카페 게시글
히포크라테스
Re:시험감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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