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6(목) 18:00 종로 소재 '더 부페' 식당에서 53동창회 송년 모임을 가졌다.
유광하 회장외 72명 도합 73명 참석한 가운데 제일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후 금년도에 우리가 겪었던 여라가지 사항에 대한 임경남 총무의 경과 보고에 이어 재무 담당 이철웅의 재무 보고가 있었고 이에 대한 53동창회 감사 배근홍의 적정하다는 감사 의견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53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유광하 회장 인사가 있었다.
이상과 같이 희의를 간략하게 끝 마치고 식사 시간에 배근홍 감사께서 영락교회에서 아코디온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중인 여성 아코디어니스트를 초빙하여 두엣으로 '감격시대', '울고넘는 박달재', '친구여'등의 곡을 연주하면서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식사 및 주류를 들면서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서로 환담을 나누었으며 송년회 행사가 끝나기 직전 유광하 회장께서 찬조한 백화점 상품권 3매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을 하였다.
매처음 유광하 회장이 뽑은 숫자는 29번이었는데 여러차례 호명을 했지만 행운권 소지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재 추첨 결과 19번 홍재유 회원, 두번째 김교훈 전 회장이 추첨한 결과 그의 절친 유철희(15번), 세번째 김완규 전회장이 추첨을 한 결과 한우정 회원(26번)이 각 수상을 했다.
나중에 밝혀졌는데 매처음 당첨된 29번의 소지자는 김완규 전 회장이었으나 다른 회원에게 일부러 양보 했음을 알게되었다.
참 아름다운 맘씨였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난는 이런 걸 노브리스 오블리제라고 말하고 싶다!
다음은 송년회 참석자 명단과 행사 장면 사진이다.
행사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행사장 이모 저모를 촬영해 주신 김석환 산악회장께 감사를 표한다.
멀리 강원도 평창에서 참석한 이영화 회원을 비롯하여 충남 서산, 대전, 세종시 및 충북 청주 그리고 수도권 지역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께도 감사를 드리고 특히 지난번 산악회에 이어 이번에도 10만원 찬조금을 납부해 주신 수원의 이경환 회원께 53동창회원 전체를 대신하여 감사를 표한다.
첫댓글 모든 친구님들 반갑습니다.
의상상이 있었다면 이재균 친구가 찿이했을걸.......
재균 친구님 너무 젊어보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