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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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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창작♡♡교실 바다와 노인
온고지 추천 0 조회 36 18.10.04 08: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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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4 21:33

    첫댓글 감동입니다.

  • 18.10.05 07:34

    선생님은 여행을 하시면서마음 치유를 하시네요 멋지네요

  • 18.10.05 16:55

    "내 삶에도 저리 검푸른 파도가 덮쳐올 때가 있었다. 고리타분한 세습의 굴레에서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놓아주어야하는 쓰라림이 있었다. 며칠 밤을 저 성난 파도처럼 울어야했다. 밤마다 찾아오는 잊히지 않는 고통을 맥주병으로 달래면서 잠을 청하였다. 지금에 돌아보니, 그것은 내 젊은 시절의 슬픈 낭만이었다. 짓무르고 피멍 맺힌 발로 천리 길을 걷고, 천길 하늘에서 돌덩이처럼 뛰어내려야만 하는 두려움이 거듭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내 풋풋한 젊음의 싱그런 패기였다."

  • 18.10.05 18:52

    최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젊었을때의 패기가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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