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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좋은글 어머니 손맛 국수
다암짱 추천 0 조회 112 09.02.06 23:5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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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7 06:55

    첫댓글 밀양에는 국수 잘 하는집 없습니꺼? 우리밀 국수면 금상첨화.

  • 작성자 09.02.07 10:03

    첫줄에 이야기 했다 아임니꺼 수산국수 맛있다고 한포 살려면 주문하고 한달 기다려야 함니다 내땅 국수는언제나 먹을수있다 아임니꺼

  • 09.02.07 11:38

    수산국시 명성은 이미... 그 방앗간 맞은편에 식당도 있습니다.ㅎ

  • 09.02.11 12:21

    부북 수산 국시?

  • 09.02.07 10:23

    밀양은 국수가 아니라 국시아임니까.....옛날 엄마가 해주는 누런 밀로 만든 국시가 일맛인데......

  • 작성자 09.02.07 10:33

    보리 타작 할시 짚한동 묶어 세워놓고 한마당 뚜드리고 먹는맛 아시죠 그맛이 그립기도 함니다

  • 09.02.07 22:31

    멸치 다시물에 미나리 삶아얹고 깨소금에 조선간장 양념장 얹어...꿀걱~~

  • 09.02.07 10:31

    뿌리도 국시라면 자다가도 알어 나는데.....삶은 국시 행굴때 먹는 그맛은...

  • 작성자 09.02.07 10:35

    뿌리님 대저 할매국시집 가면 입장시 내고 나면 나올때 까지 무한리필 언제 함가 실컨 먹고 올람니까?

  • 09.02.07 10:37

    대동 할매 국수 집에 자주 갑니더 ~술 먹은 담날엔 속풀이로 ..ㅋㅎ 다암님 마이 묵고 배터지면 채김 질김미껴~ ><

  • 09.02.07 11:40

    배 터지기 전에 책음 지야지...ㅋㅋ

  • 작성자 09.02.07 12:50

    농사꾼님 야그에 한표 묵고 죽은 귀신 이쁘다며....

  • 09.02.07 22:21

    여니님은 안죽어도 예쁘예~~~ㅎㅎ 맞지예 여니님~~

  • 09.02.07 12:32

    쩝~ㅎㅎㅎ

  • 작성자 09.02.07 17:35

    보또랑님 도 국수를 좋아 하시는모양이죠 우짜지 가는중에 불어 목먹을텐데

  • 09.02.07 22:29

    어릴때 밀농사 지어서 방앗간에 서 국수뽑아오면 밀집으로 엮은 자리에서 식구대로 모여앉아 국수를 먹곤했었는데 그때는 하얗고 면발 가는 국수가 더 맛있어 보였는데..지금 생각하면 진짜웰빙 음식은 우리가 먹고 큰것 같습니다. 생국수 먹어보면 짭짤한 맛이 지금도 기억이 나고 부스러기 국수는 겨울에 김치랑 식은밥이랑 넣어서 박국을 끓여먹었지요! 영양상태가 좋지않아 배만 볼록 나왔었지만 그때가 그립습니다. 세월은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 작성자 09.02.07 22:38

    한바탕꿈님 야기 듣고 있으니 옛날 생각 절로나는군요 박국맛 남겨두었다 배고플때 먹는맛이란 완전 웰빙이지 제철음식

  • 09.02.10 10:15

    저도 국수 넣고 먹는 김치밥국 좋아해서 지금도 자주 해서 먹는데..멸치, 다시마 넣어 푹 우린 물에 김치 넣고 끓이다 식은 밥 한 그릇.. 그리고, 국수 뚝뚝 부러뜨려 넣고 마지막에 계란 풀어 넣고 따뜻할 때 먹으면 제가 해도 맛이 완전 베리 굿..ㅋㅋ 울 애들도 너무 잘 먹어요..^-^

  • 09.02.07 23:46

    다암짱님 부북면사무소 앞에 조그마한 국수님이 하나있습니다...간판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고요...맛은 끝내줍니다..소문이 나서 멀리서도 먹어로 오는 사람 많습니다...점심시간 너무 정확히 맟추어 가먼 한참 기다려야하니 참 시간쯤 가는게 좋을겁니다...

  • 작성자 09.02.08 00:17

    감사함니다 가끔가는집이고 부북국수가 바로그집에요 소문난집 잘알아요

  • 09.02.09 12:08

    여고때 많이 다니던 국수집이 그리워지네요..., 기계를 꾹 눌린 굵은 면이었는데..., 쩝~~쩝~~ 입안에 한가득 침이..ㅎ

  • 작성자 09.02.09 16:36

    언제 함오이소 실컨 함먹어 보입시더.......

  • 09.02.10 10:09

    우리 시댁 식구들 모두 국수 진짜 좋아합니더. 수산 땡삐 국수 포대기로 사서 먹지요..ㅎㅎ 국수 자주 먹지만, 우리 어머님이 편찮으시기 전에 자주 해 주신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금방 씻은 국수에 마늘, 청량고추, 참기름, 참깨 듬뿍 갈아넣고, 집에서 담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셔서 맨 손으로 비벼 주셨는데 어머님의 손맛이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먹어본 국수 중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요즘은 가끔씩 제가 어머님 흉내를 내어 해 드리는데 그 맛이 안 나요..ㅠ 국수 이야기 하니 먹고 싶어서 오늘 점심 메뉴는 국수로 정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묵도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이라....^^

  • 작성자 09.02.10 23:54

    위생장갑 벗고 잘씻은 손으로 함해보세요 엄마손맛이 덜어가야 맛남니데이 먹는애긴 관둘려 했는데 보랏님 땜시 차차 함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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