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B-2 전략 폭격기 3 대를 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파견
US Air Force - B-2s conduct deployment to
Indo-Asia-Pacific
http://www.af.mil/News/ArticleDisplay/tabid/223/Article/689839/b-2s-conduct-deployment-to-indo-asia-pacific.aspx
Air Force Times - Air Force deploys B-2
bombers to Diego Garcia
http://www.airforcetimes.com/story/military/2016/03/09/b-2s-deploy-diego-garcia-asia-pacific/81530974/
미 공군은 2016년 3월 8일 B-2 스피릿 폭격기 3대를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AFB)에서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작전 지역에 파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9일자 Air Force Times는 파견이 인도양의
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섬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에서 파견하는 동안 동맹국군과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미 항공 작전
센터와의 무선 교신을 체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전략 사령관 세실 D. 헤이니 제독은 B-2의 파견을 "미국이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여하는
한가지 방법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도 미래에도 전략적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다. 또한 동맹국군과의 상호 운용성 구축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평양 공군 사령관 로리 J. 로빈슨 장군도 "최근 인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세는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전력을 지속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있다. 동맹 국군의 훈련을 통해 항공 전력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전략군은 3월초 유럽에 B-52를 파견하는 등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전략
폭격기에 명령 통제 지휘 능력을 일상적으로 입증하고 있다고 하지만 중국과 남중국해 문제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문제 등에 대응하는 분석이
있습니다.
노스럽 그루먼의 B-2 스피릿 전략 폭격기 Copyright © US Air
Force photo by Staff Sgt. Ken Bergma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