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수 톤에 이르러 현존하는 가장 커다란 육지 동물인 코끼리는 전속력으로 달리면 시속 30킬로미터까지 낼 수 있다. 느린 것 같아도 충격의 강도가 속도와 질량의 곱에 비례하므로 코끼리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이 가능하다. 거기에다가 떼로 달려들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오래된 무기
인도에서는 기원전 21세기경(약 4,200년 전)부터 코끼리를 가축화하여 다목적으로 이용했고 현재도 그런 용도로 여전히 사용 중인 곳이 많다. 당연히 이를 싸움의 도구로 삼기위한 노력도 오래되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전투코끼리이고 사서에는 기원 전 4세기에 있었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 기록에 처음 등장했다.
첫댓글 기동전사 건담보면 장차 인간탑재 로봇무기들이 대세가 되고 전차와 전투시 발라버리는 장면도 있죠 ㅎ
앞으로는 신기한 무기들이 출몰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