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 조행기는 거문도 정출을 소개하는 의미로 제가 먼저 올리고 많은 사진과 멋진 조행기는 도우미님중에 한분이 올릴꺼로 사료되며 1박 3일 동안 웃음 떠나지 않았던 즐거운 정출 이야기를
이제 써 보려 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제일 먼저 귀가 했기 때문이지요^^
출조유선: 신바다호, 여성호 물때: 남해안 (1~2물때) 조과: 저 개인적으로 70L정도(2틀 합산)
저는 개인출발하여 여수 국동항 잠수기 조합앞에서 토요일 새벽 3시에 회원님들과 반갑고 즐겁게 해우... 멀리 여수까지 오시느라 버스에서 가볍게 한잔 하시고 주무시며 오실줄 알았는데... 헉!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버스안에서만 쐬주 2박스 그것도 500ml짜리로... 얼큰하셨는지 거문도로 향하는 신바다호에서 모두들 숨소리조차 삼가한차 곤한 잠에 빠지십니다. 독사는 개인출발을 해서 물론 술도 한 잔 안해서 인지 아님 자원의 보고 거문도에서 환상적인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는 외줄 싸움인지 때문인지 도통 잠은 오지 않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문도에 도착 정출 공지에 있듯이 신바다호와 여성호로 나누어 탑승하여 오전에 열기와 오후에 우럭 공략하였지만 늘 그러하듯 개 개인의 운에 그날의 조과가 차이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우럭 14수(열기제외)로 마감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식사후 여흥시간 사시미, 해삼과 전복, 우럭과 열기구이. 삽겹살구이, 육회 기타 등등을 안주삼아 쐬주잔이 날라다니기 시작합니다. 어느듯 얼큰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각자 개인의 인사와 소개로 서먹함을 없애고 2시간 정도의 즐거운 뒷풀이가 끝난뒤 얼핀 소주병을 계산해 보니 헉`````````````````````````` 소주 100병 그것도 500ml짜리로....ㅋㅋㅋㅋㅋㅋㅋㅋ 풋풋한 정과 웃음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 따뜻한 행복이 있기에 술이 물 같이 느껴지느거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노래방과 민박에서의 술자리...
새벽 3시 엄청난 소음에 눈을 뜨고 보니... 남자 20명이서 코 고는 소리가 지진이라도 난는줄 알고 놀라서 일어났지만 그것도 또한 우리가 호흡을 맞추는거고 각박한 시멘트 숲에 갖혀 생활하는 것을 한풀이라도 하듯 그렇게 2틀째의 거문도의 새벽녁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2틀째 오전에 뜨문뜨문 3짜 열기와 우럭이 올라오더니 오전11시경부터 폭팔적인 열기 입질로 몇 번의 열기꽃을 피우고 어느듯 시간이 흘러 오후 3시경 우럭 여밭과 어초를 공략하여 우럭 몇 수 더하고 50L채우고 거문도에 입항했다가 여성호에 타셨던 회원분들 모시고 여수 국동항으로...
비너스 홈피에서 사진 몇 장 옮겨봅니다.
영광이네요 비너스 홈피에 독사 개인쿨러만 올라왔네요^^ 열기와 우럭 그리고 쏨팽이로 53L 가득채우고...
왼쪽 상단 파란색 쿨러가 독사 쿨러 이고 일회용 쿨러도 한 박스 더 있습니다
도착과 함께 기념 사진찍고 회원님들은 저녁 식사하러 가셨지만 저는 벌교로 가야하기에 아쉬운 이별... 이때가 오후 7시 30분
집에 도착하여 부모님과 회무침에 소주한잔하고 지금 벌교피싱방에서 조행기 올리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제가 예상하기에 새벽 2시쯤 서울에 도착할꺼로 생각됩니다.
1박 3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을 가지고 내일 월요일 아침 힘든 하루되시겠지만 거문도에서 가지고 간 소중한 행복이 피곤함도 잠시 잊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거문도 정출을 진행하고 통제하고 머슴이 되신 우리의 도우미님들... 늘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멋진이님, 멀리 강원도에서 싱글의 정을 느끼러 오신 제이원님,분위기 메이커 이신 넘버원님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많은 음식과 장비를 준비해 주신 메인 도우미 쌍둥이아빠님 고생 많이 하셨구 행복했습니다.
지금쯤 서울로 가는 버스안에서 곤한 잠에 빠지셨거나 지친몸을 추수리고 있을 회원님들... 모두들 서로 양보하며 끝가지 웃음을 잊지 않은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싱글라인들이십니다.
독사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카페에서 추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일년을 하루같이 이런날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많은양의 삽겹살과 육회를 찬조해주신 오션가이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1박4일 낚쑤는 처음이었네 ㅎㅎ 역시 독사님 실력은 인정하네 첫날은 우럭으로 다음날은 열기로 대단혀~ 근데 6짜우뢰기 놓친건 어쩔껴? 담에 또 봄세 ^^*^^
멋진이 행님이랑 3일 동안 같이 해서 넘 행복했습니다. 놓친 육자는 오월에 다시 도전해야지요^^ ㅋㅋㅋ 항상 넉넉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두 행복했슈...ㅋㅋㅋ...담달에 그 6자를 내손으로...ㅋㅋㅋ...담달에 같이 갑시다^^
다음 정출에서 뵈여.... 마니 잡으셨네요...거문도 화이링^^*
잘 들어가셨어요. 베레모님! 3일 동안 즐거웠고 또 뵙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쿨러한번채워보는게 소원입니다...인천에가봐야 10수정도...흑흑.. 담에 저도 한번따라가봐야겠습니다..형님....
네! 정, 번출에 같이 동행해서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