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제대로 통찰하지 못한다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복음에 대해서 풍성히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결코 깊어질 수가 없는 것이고, 게다가 잘못되거나 이단화될 위험도 커지게 되며, 더 나아가 어떤 상황들로든 복음이라는 단어를 외치면 외칠수록 더 할 말이 없어지거나 성경의 다른 부분의 말씀들과 상통하지 않게 되거나 그 속의 밑천이 쉽게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조금도 복잡하거나 난해할 수 없는 것으로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구원에 참예케 되는 복음의 역사에 있어서 바로 그 예수님께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와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정말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러나 복음의 능력과 세계에 있어서 결코 그러한 구주 예수님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으로..
사실 그로 인한, 또는 그 속에서의 모든 구원의 일들, 복음의 역사들마다 단 하나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현실적, 실질적으로 그러한 구원의 일들, 복음의 역사들을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인데..
그렇기에 근원적으로는 그와 같은 모든 역사들마다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일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우리 인생들 중 누군가가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서야 말로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기도 한 번의 실질적인 응답에 있어서도 단순하게 설명하면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됨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된 자가 그 위치와 역할 상 하나님 아버지께 이런 저런 기도 제목들을 올려 드리고 구하면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그 이름으로 마무리하는 것이고, 그때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말씀의 영이시고 말씀대로 이루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약속과 목적에 따라, 또한 그의 시간과 계획과 섭리에 따라 실제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로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이며, 따지고 보면 그 전에 구주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자들에 있어서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구할 수 있는 안목과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게 하는 믿음부터가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특히 아래의 본문에서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단지 죄악을 자백하는 것임에도 실제로 죄악이 사해지고 깨끗하게 될 수 있는 모든 이유와 근거도 같은 이치와 원리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근본적으로는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다를 수 없는 것인데 곧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서 이미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에 속한 것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에 따라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백하고 참회하며 돌이키는 등과 함께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실제로 사해지고 생생히 낫게 되며, 심지어는 완전히 역전케도 되게 하곤 하시고, 더 나아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기까지 직접적, 실질적으로 일하시고 누리게 하시며 경험케 하시고 성취되어 지게 하심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1:9)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9월 21일(목)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