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할인] 대전오페라단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대전공연전시]

행사명 : [티켓할인] 대전오페라단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유형 : 대전오페라 공연
날짜 : 2023년 6월 9일(금)~11일(일)
시간 : 9일(금) 19시 30분, 10일(토) 15시, 19시 30분, 11일(일) 17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VIP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VIP 80,000원, R석 56,000원, S석 40,000원, A석 24,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대전오페라단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대전공연전시

■ 공연소개

오는 6월 9일부터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오페라단의 제35회 정기공연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가 찾아온다.
9일 금요일은 19시 30분, 10일 토요일은 15시, 19시 30분 총 2회 공연, 11일 일요일은 17시 공연으로 총 4번에 걸쳐 공연이 이루어진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베리스모 오페라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마스카니 자신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베리스모 오페라는 사실주의(진실주의)로 하층 계급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것을 다룬다.
풍부한 멜로디와 격동적인 감성이 전편에 흐르고 마스카니의 오페라는 사랑과 질투에 대한 깊은 성찰로 관객을 이끈다.
그는 일상생활과 강한 성격의 주인공들이 빚어내는 대조를 표현했다.

시대와 외형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내면의 실제와 타락한 현실 그리고 엉킨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현실의 객관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을 반성하고 고찰하는 작품을 무대 위에서 현실의 참상과 인간의 본성을 충격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 Program

Cavalleria Rusticana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9세기 말 시칠리아 작은 마을의 부활절. 군에서 제대한 뚜릿두는 옛 애인 로라가 부유한 운송업자 알피오와 결혼한 사실에 실망하여 그를 위로해준 마을 처녀 싼뚜짜와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하지만, 로라의 유혹에 다시 그녀와의 밀회를 시작한다. 이를 모르는 알피오는 마차를 몰고 와서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해주는 로라를 위해 즐겁게 일한다고 자랑한다. 동거녀의 신분으로 부활절 미사에 참석할 수 없는 싼뚜짜는 예배행렬에서 소외된 채로 더 간절하게 기도하고, 뚜릿두의 어머니 루치아에게 사진의 처지를 하소연한다.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라는 싼뚜짜의 애원에도 냉담한 뚜릿두는 혼자 교회로 들어간다. 홀로 교회 밖에 남겨진 싼뚜짜는 질투심에 알피오에게 로라와 뚜릿두의 불륜 사실을 알리고 이에 격분한 알피오는 복수를 다짐한다. 부활절 미사를 마치고 나온 동네사람들은 뚜릿두의 선술집에서 축배를 나누는데 늦게 합류한 알피오는 뚜릿두의 포도주를 거부하고, 뚜릿두는 결투를 신청한다. 알피오의 칼에 뚜릿두는 숨을 거두고 남겨진 루치아와 싼뚜짜는 절규한다.

Pagliacci 팔리아치
19세기 중반 칼리브리아, 8월 15일 성모 대축일, 타데오(토니오)가 오페라의 이야기는 실화를 기초로 하였다며 설명하며 막이 오른다. 마을 주민들은 유랑극단을 반갑게 맞이하고 카니오는 오늘 밤의 공연을 설명한다. 넷다를 사랑하는 마을청년 실비오는 오늘 공연 후, 떠나자고 제안하고 넷다는 두렵지만 승락한다. 이 장면을 목격한 토니오는 카니오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카니오는 실비오를 쫓지만 놓치고 만다. 그는 넷다에게 이름을 낼 것을 요구하지만 넷다는 끝까지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 카니오는 무섭게 협박하지만 공연 시작을 위해 광대로 분장을 하며 의상을 입는다. 관객들이 모이고 넷다와 카니오는 각자의 역할로 연극이 시작된다. 극의 내용은 넷다가 극 중 연인인 베페를 기다리고, 그와 도망치는 내용이다. 이때 이성을 잃은 카니오가 등장하며 넷다에게 연인의 이름을 말하라며 무섭게 협박한다. 당황한 넷다는 공연을 지속하려 하지만, 현실과 연극이 구분이 안되는 카니오는 넷다를 향해 칼을 들어 찌른다. 이를 지켜보던 실비오가 달려가지만, 그 역시 칼에 찔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 대사인 ‘연극은 끝났다’라고 외치며 막을 내린다.



■ Profile

Cavalleria Rusticana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싼뚜짜(Sop.) : 이승은, 조용미
뚜릿두(Ten.) : 유신희, 김흥용
알피오(Bar.) : 길경호, 염현준
루치아(M.Sop.) : 이윤정
로라(M.Sop.) : 홍현진, 정예희

Pagliacci 팔리아치
카니오(Ten.) :　윤병길, 서 필
넷다(Sop.) : 오예은, 조한나
토니오(Bar.) : 조병주, 한정현
실비오(Bar.) : 최승만, 김광현
베페(Ten.) : 신하섭, 김지완

<캐스팅일정>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