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친구분이 말한것은 메치드그립의 세가지 형태중 저먼그립을 말하는것 같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가지 그립만을 고집해서 연습할필요는 없습니다 !
저먼그립은 보통 팔과 스틱을 일직선으로 하고 손등을 천장을 바라보게끔하여 손목중심의 사용으로
힘있고 탄탄한 연주에는 도움됩니다 . 하지만 손가락사용에 있어 한계가 있지요.
두번쨰로 엄지를 천장을 바라보게끔하는 프렌치 그립은 저먼그립과는 정반대로 손가락의 사용에있어서는
무척이나 용이한 그립이지만 손목 사용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그립입니다.
보통 프렌치그립은 섬세한 연주를 주로하는 재즈연주자들이나 소프트한 음악을하는 드러머들이 주로 사용하는 그립인데요
이는 섬세한 연주는 가능하지만 다소 파워있는 드러밍을 연주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많이 쓰여지는 그립은 아메리칸 그립입니다.
저먼그립과 프렌치그립을 믹서한 손등과 엄지의 중간을 바라보게끔한 그립입니다.
이것은 손목이 놓여져있는 그대로 스틱을 자연스레 잡아주는 그립입니다.
이때 손목은 5도나 10도정도 약간 옆으로 틀어지게됩니다.
전해지는 힘이 손에서 옆으로 흐르게되어 손목과 손가락이 가장 자연스러울수 있습니다.
드럼셋에서 보면 연주할때 스내어드럼연주할때와 각각 탐을 연주할떄 그리고 라이드심벌을 연주할때
각각의 그립은 약간씩 틀려집니다.
그러니깐 아까 설명한 그립들이 모두다 다사용되어진다는것이 정답입니다.
결론은 입시생이라면 세가지그립 모두 연습해보시고 정점들을 활용할줄 알아야합니다 ^^
첫댓글 아 감사합니다!! 프렌치그립은 땜핑이 잘 안되서 ㅋㅋ;; 라이드나 심벌, 탐 연주할때 각각 그립이 바뀐다는 말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