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백(?) 해서 저는 1년에 영화 2-3번 정도만 보러 가던 사람인데 올해에는 직접 영화관 가서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막 터지네요.
유독 블록버스터 무비를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는 볼게 많아서 너무 좋네요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어제 나온TV 스팟 ㄷㄷㄷ
지금껏 공개된 영상중 최고입니다. 예고만 봐도 액션은 정말 기대하게 만든다는...
언론 시사회 연신 호평에 엠바고 풀리고 나오는 로튼토마토 등 해외 사이트 평들도 좋은 편이고 마블에서도 영화에 엄청 자신있어 해서 기대감 폭팔 수준입니다.
윈터솔져는 이미 카페에도 몇 번 글을 썼기에 더 많은 말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하는 영화입니다.
The Amazing Spider-Man 2
역시 새로나온 예고편.
개인적으로 1편을 별로 재미없게 봐서 기대 접었던 영화인데 예고편 공개 될 수록 점점 기대감이 상승중입니다.
특히 앤드류 가필드의 까불(?)거리는 연기가 제가 알던 피터 파커여서 좋네요
소니가 이거 하나에 사활을 걸었다던데 예고보면 그럴만 한것 같네요. 4편까지 예정인데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상은 자막만드신분께 있어서 변경 했습니다.
GODZILLA
이건 보러갈지 말지 고민중 입니다.
예고편 보면 보러가고 싶은데 웬지 망작은 아닐지 걱정도 되고 아무튼 개봉하면 반응 봐서 보러갈생각입니다.
예고편은 한글 자막 나오니까 자막 선택해서 보세요
X-Men: Days of Future Past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되는 작품..
퍼스트 클레스를 너무 재밌게 봐서 프리퀄인 퍼스트 클레스부터 해서 X맨시리즈가 리부트 되는걸 기대 했고
속편들중 가장 기대하던 영화인데 기존 X맨 시리즈와 이어지면서 예고편 봤을 때는 기대가 하락 중입니다.
전편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클 패스벤더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그대로 이어지길 바랬는데 아무튼 이것도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갈겁니다.
Guardians of the Galaxy
제작소식 발표 하고서 개인적으로 올해 개봉 영화중 가장 기대하던 영화인데 이것도 예고편 보고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예고편만으로는 아직 판단이 안서지만 유머는 저는 마음에 들어요. 원작팬들은 싫어하는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예고는 캐릭터 소개 영상정도라 이 영화는 다음 예고편이 나와봐야 좀 더 판단이 될 듯.
How to Train Your Dragon 2
애니메이션중에는 가장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1편 보고 반해서 미국애니 거의 안보는데도 TV시리즈도 1시즌 2시즌 다 찾아보고 외전 영상도 다 모았습니다.
이건 생각 할 것도 없이 개봉날 영화관 직행.
그밖에도 올해 개봉영화 중 트랜센더스, 트랜스포머,엣지 오브 투모로우등도 고민 중인데 올해 볼거리가 참 많네요
이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윈터솔져부터 일단 다음 주 스타트!!!개봉일 퇴근하면 바로 갑니다.
*모든 이미지 및 영상 출처는 구글링 및 유투브 입니다.
PS - 같은 주제로 또 글올리기 뭐해서 여기에 붙입니다.
개봉전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해외 사이트 초반 평가들이 올라와서 올려 봅니다.
로튼토마토
IGN
IMDB
메타크리틱(여기는 69점이 나름 괜찮은 점수라네요)
그리고 포브스(Forbes)기사 리뷰 - Review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Takes Marvel To New Level
http://www.forbes.com/sites/markhughes/2014/03/21/review-captain-america-the-winter-soldier-takes-marvel-to-new-level/
뉴 레벨이라니 ㄷㄷㄷ
아이언맨 이후 기존 마블 시리즈와 다소 차별화 된 영화가 될것으로 보이며 캡틴과 윈터솔져 캐릭터가 멋지게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액션에 대한 평이 가장 좋고 스토리는 일종의 정치스릴러와 같은 느낌이며 다만 다소 어둡고 복잡한편 이라고 하네요
마블 솔로시리즈중 최고라는 평들도 많으니 개봉하면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바로 영화관으로 직행하겠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평들은 타 사이트들에서 다른분들이 포스팅한 내용들을 조합해서 쓴 부분입니다.)
첫댓글 기대작이 많았던 해 치고 만족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다지 기대되진 않네요. 게다가 sns가 발달된 이후로 오히려 신뢰도가 더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기도 하고요.
히어로물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고질라는 참 오랜만이네요.
저도 새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피터 파커가 원작 느낌이 더 많이 나서 좋아요ㅎㅎ
개인적으론 트레일러만 봤을 땐 갤럭시나 캡틴 아메리카 모두 망삘이었는데 반응이 궁금하군요.
윈터솔져는 초반평이 정말 좋아서 명작은 아니더라도 나름 수작이 나온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본문에 덧붙여 놨어요
울버린은 이제 휴잭맨 외엔 아무도 소화 못할듯
휴잭맨의 것이 돼버림
바티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엑스맨 꼭 볼겁니다 간만에 앨런페이지도 나오고
히어로물은 어벤져스 1편에서 정점을 찍어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이젠 기대치가 딱히..
이번 엑스맨은 제니퍼 로렌스 때문에 망하진 않을것같네요. 지금 가장 핫한 여배우가 전작때문에 조연.... 거기다 먼저 개봉하는 윈터솔져에서 메그니토의 쌍둥이 자식들중 하나인 퀵실버를 홍보해줄테니... 반면 스파이더맨은 빌런이 셋이라 홍보하지만 라이노스는 3탄 주빌런이라 5분남짖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고블린도 다음편에 여자주인공을 죽여야하니 비중이 덜할거같아서 과연 어떨지... 입소문 잘못타면 폭망할거 같다는...
엥? 라이노가 3편에도 나오는데다 주빌런 예정인가요? 라이노는 전체적으로 어필하기에는 매력이 좀 딸리는 빌런이 아닌지... 라이노가 3편 주빌런이면 이번시리즈에서는 옥토퍼스는 안나올라나요?
@cjswosla 빌런 모임인 시니스터6의 멤버라 혼자는 안나오겠죠. 이번 스파이더2 에선 예고에서 시니스터6의 멤버가될 옥박사와 벌쳐의 의상이 스치듯 지나가죠. 3탄에선 이들과 함께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스파이디 세계관 확장을 위해 시니스터6와 베놈을 따로 영화화할 계획이라니...
@-불꽃남자 스프리- 오 시니스터6 영화화 소식은 얼핏봤는데 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나오면 대박이네요.그런데 시니스터6이 한꺼번에 나오면 정리가 잘될지 걱정도 되네요.그리고 엠마스톤이 3편도나오면 고블린고 3편도 나온다는소린데 어떻게 정리 할건지...아니면 고블린도멤버로 넣으려나요? 일렉트로도 라이노랑 같이 그대로 나올테고.
@cjswosla 아무래도 한꺼번에 우르르 나오진 않겠죠. 그들도 생각이 있을테니.. 특히나 후발주자인 마블슈트디오가 대박을치면서 소니와 폭스 모두 기존 태도에서 벗어나 마블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아직 시니스터6의 멤버구성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던걸로아는데 기존의 샌드맨이 빠지고 고블린이 들어가는건 거의 확정된거 같더군요. 뭐 이것도 3편동안에 어느정도 성적을내야 이야기가 지속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