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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는 해외 영토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비용을 소모해야 하고, 다른 시리즈처럼 지구 반대편에 군사 원정을 보내기가 쉽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요소라고 할 수 있음. 항로를 유지하려면 수송선이 필요한데, 수송선은 범선 등의 선박과 기타 상품을 요구하는 정부 건물인 항구에서 생산됨. 각 나라마다 일정량의 필요 수송선이 정해져 있고 이를 충족하지 못 하면 모든 항로에 페널티가 발생함. 이는 비대한 식민 제국이나 수송선단 습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
"거봐! 범선 공장 지으면 좋다고 얘기했지!"
항로는 항구와 항구를 연결하는 연결선으로 해외 시장으로 가는 무역로, 해외에 주둔하는 병력들의 보급로, 같은 시장 내의 주들을 연결하는 항구 연결을 통해 생성됨. 항로에는 각각 출발하는 항구와 도착하는 항구가 존재하고, 여러 해상 노드를 경유함으로써 수송선을 소모함. 또한 공급망의 전반적인 강도(자세한 설명은 다음에)에 기반한 항로의 효율성을 추적함으로써 각 항로마다 발생하는 수송선 피해량에 따라 필요한 수송선의 양이 감소할 수 있음.
인도가 영국에게 각종 원자재와 인구 등 막대한 이익을 제공하지만 대영제국의 왕관은 결코 값싸지 않음. 제국을 유지하려면 거대한 민간/군수 산업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 영토가 항상 그만한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음
(UI와 수치들은 활발히 작업중)
무역로는 육상으로 접하지 않는 두 시장을 해상으로 연결하는 경로임. 육상 인접성은 두 시장 중심지의 위치에 따라 결정됨. 소모되는 수송선의 양은 해상 노드의 수, 상품의 양, 상품에 대한 특정 모디파이어에 영향을 받음. 그에 따른 효과는 무역로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운반할 수 있는 상품의 양에도 영향을 줌. 무역로는 양쪽 시장의 시장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두 항구를 사용하므로 어느 한 쪽에 항구가 없으면 생성되지 않음.
보급로는 육상으로 도달할 수 없는 지역에 병력을 보낼 때 필요함. 지휘부와 육로로 이어지는 우호적 항구를 사용하여 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우호적 항구를 연결함. 해상 노드의 수, 투입된 병력 규모와 장군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수송선의 양이 달라짐. 효율성이 낮으면 보급을 제대로 받지 못 하게 되며 해상으로의 전선 진입이 불가능할 경우 병력을 보낼 수 없음.
머나먼 땅에 군대를 보내는 것은 상당히 큰 사업임. 인도로 가기 위해 잉글랜드에서 희망봉까지 돌아가는 원정군을 보내는 것보다는 현지의 식민지 정착자들이나 원주민들을 투입하여 상비군을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항구 연결은 한 지역이 시장 내의 상품에 접근하기 위해 시장 중심지로 향하는 경로를 추적하는 수단임. 해외 영토로 이동하는데 이같은 경로가 필요한 경우 시장 중심지까지의 항로가 생성되어야 함.
항구 연결은 해외 영토를 포함하여 시장 내의 모든 지역에 실행해야 함. 혹은 하나의 지역이 독자적인 항로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접한 해외 영토들이 집단으로 하나의 항구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영국령 인도의 봄베이가 대표적인 사례임.
다만 이것은 항구가 존재한다는 전제가 필요함. 한 쪽의 연결이 끊어지면 해외 지역은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경제적으로 고립된 상황에 놓이게 됨. 마찬가지로 항로의 효율성이 약화되면 해외 지역의 상품 접근성이 감소함. 지난 개발일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해외 영토에 의존하는 해상 제국이 급작스럽게 항로를 통제하지 못 하게 될 경우 일어날 연쇄적인 현상들을 생각해보자.
모든 해외 영토와의 항구 연결을 설정하고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주체는 해당 시장의 주인임. 이를 어느정도 보완하기 위해 종속국들은 자신들의 수송선 일부를 종주국과 공유해야 하지만 그들의 독자적인 무역과 보급로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종주국에게 지불해야 함.
항구 연결에 필요한 수송선의 양은 해상 노드의 수와 해외 영토의 기반시설 사용량에 영향을 받음. 해외의 식민지 플랜테이션과 광산에서 원자재를 추출하고, 시장 중심지 인근에 고도의 기반시설을 요구하는 제조업을 가동하면 식민지의 개발과 부를 포기하더라도 항구 연결 비용을 낮출 수 있음.
인도와 영국 시장을 연결한다는 것은 인도에서 희망봉을 돌아 영국 본토까지 도달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는 것을 의미함. 하지만 만약 영국이 어떻게든 최단경로를 찾아낸다면 어떨까?
이렇게 한 나라의 모든 항로를 종합하면 공급망의 총량을 얻을 수 있음. 전술한 바와 같이 항로의 강도는 국가의 총 공급량 대비 모든 개별 항로의 비용에서 도출함.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는 아편 전쟁이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살펴볼 예정.
첫댓글 와 근데 정말 머리가 뽀개질수도 있겠군요!
유로파 무역 노드 발전형이군요.
범선 공장ㅋㅋ
정신 나갈것 같아...
언제나와...
번역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전쟁 시스템과 맞춰놓은 건가 싶네요
아편전쟁을 다룬다니..!
이거 잘만 건드리면 냉전모드도 빅토3 플랫폼으로 기깔나게 뽑을 수 있겠는데요!
번역 감사합니다!
호이3 콘보이 시스템도 섞인거 같고...
각이 나온다... PC를 새로 사야될 거 같은 각이!
그래서 언제나오는데요... ㅠㅠㅠㅠ 제발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뭔가 상당히 교묘하게 재밌을듯한 부분이군요
엔진이 그래픽 부분 - 계산부분으로 나뉘니 그냥 제대로 계산부분을 써먹어보자! 라는 주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