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물의 상태 변화
① 물은 얼음, 물, 수증기, 즉 고체, 액체, 기체의 세가지 상태로 존재하며, 이들 상태가 서로 변함에 따라 열의 출입이 일어나고 있다.
② 물 1g이 증발하여 수증기로 되는 데에는 약 600cal의 기화열이 필요하고, 1g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물이 되는 데에는 같은 양만큼의 응결열을 방출한다.
③ 이와 같이 물의 상태가 변할 때 출입하는 열을 잠열이라하며, 잠열은 지표와 대기 사이의 열수지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담당한다.
2 ) 수증기량
A 공기
- 현재 수증기량 :
20 g/cm³
- 포화 수증기량 :
40 g/cm³
- 상대습도 : 50 %
- 현재온도 : 40 °C
- 이슬점 : 25 °C
[같은 부피의 공간이라도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를 많이 포함할 수 있다]
- 수증기압 : 대기는 물을 포함할 수 있으며 수증기가 나타내는 압력
- 포화 수증기압 : 대기가 물을 최대로 포함하고 있을 때의 수증기압
- 포화 수증기압은 온도가 높을수록 높다.
- 수증기량의 변화가 없어도 공기의 냉각에 의하여 응결된다.
- 상대 습도(%) = {현재 수증기압/포화 수증기압}x100
(현재 수증기압이 높을 수록, 현재 온도가 낮을 수록 상대 습도는 높다.)
- A 공기의
- 현재 온도: 40 °C,
- 현재 수증기: 20 g/cm³
- 상대 습도 : {20/40}x100 = 50 %
- A 공기가 냉각 되어 응결하는 C점의 온도를 이슬점이라 함
- 이슬점은 대기 중의 수증기량에 의해 결정되며 이슬점 변화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 변화를 의미한다.
- 절대 습도 : 공기 1m³ 속에 들어있는 수증기량(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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