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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참고말씀: 마19:21; 막10:21
읽을말씀: 눅18:1-43
주제말씀: 눅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첫째,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1-8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눅18:1,2)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먼저, 항상 기도하되 낙심치 않으면서 그리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1,2절) 비유 속 과부는 어떻게 했습니까? 낙심하지 않고 재판장을 자주 찾아가서 끈질기게 하소연했습니다.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3절)
결국 그 재판장은 어찌 했습니까? 늘 와서 자신을 괴롭힘으로 과부의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5절)
하물며 우리 하늘 아버지이시겠습니까? 본문은 분명 하늘 아버지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기도에 대해 오래 참지 않으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7,8절)
그러므로 첫 번째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항상 기도하되 낙심하지 않도록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자신을 낮추고 은혜만을 구해야 합니다(9-1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18:14)
예수님은 자신을 의롭다고 믿고 타인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무슨 비유를 더해주셨습니까?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은 이 두 사람 중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까? 세리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세리는 자신을 낮추고 오직 은혜만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14절)
반면 바리새인은 어떠했습니까? 자신을 낮추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높이고 자기 자랑들만 늘어놓았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함이니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11,12절)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세리와 같이 자신을 낮추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바리새인처럼 자신을 높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한편, 예수님은 누가 당신에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어린 아이들입니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15,16절)
어째서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런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6절 하) 어떤 자 말입니까? 어린 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자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7절)
그러므로 두 번째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자신을 낮추면서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8-30절)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눅18:22절)
한 청년 관리는 예수님께 와서 무엇을 여쭈었습니까? 영생을 얻는 방법입니다.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네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8절) 그는 영생을 얻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계명들을 지키는 삶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19-21절)
예수님을 이런 그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사랑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막10:21 상) 그래서 무엇을 일러주셨습니까? 그의 부족함을 일러주시면서 온전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22절 상)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마19:21 상)
그의 한 가지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물욕, 곧 재물에 대한 욕심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주셨습니까? 그의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줄 것입니다. 즉 그의 한 가지 부족한 점을 해결하고 난 후에 주님의 제자가 될 것을 권면하셨던 것입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22절 하)
그러나 그는 어찌 하였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심히 근심하면서 돌아가 버렸습니다. 어째서입니까? 그는 보통 부자도 아니고 심히 큰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23절)
그의 처량한 뒷모습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어떤 말씀을 해주셨습니까?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결코 들어갈 수 없으며,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24,25절)
구원은 사람의 힘으로는 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베풀 수 있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27절)
그러므로 세 번째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온전해지고자 더욱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신앙의 도를 깨닫고 분명한 목적을 세워서 기도해야 합니다(31-43절)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18:41)
제자들은 여전히 무엇을 깨닫지 못했습니까? 예수님이 몇 번씩이나 일러주신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31-34절)
왜 깨닫지 못한 것입니까? 물론 이것들이 감춰져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34절 하) 그 이면을 보면, 그들이 여기에는 도무지 관심을 두지 않고 세속적인 것들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28절)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신앙의 도를 분명히 깨달아가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세속적인 것들에만 관심을 둔 채 정욕을 위해서 구하고 있습니까?
또 예수님은 여리고에 가셨을 때 누구를 고쳐주셨습니까? 길 가에 앉아서 구걸하던 한 맹인입니다.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35-38절)
그는 어떻게 고침 받을 수 있었습니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41절) 믿음으로,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42절) 끈기 있게 간구함으로써 그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39,40절)
그러므로 네 번째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믿음의 도를 분명히 깨닫고 이를 토대로 분명한 목표를 세워서 끈기 있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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