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2
8시 알람이 울리고
사랑하는 딸,
세아를 깨워 꼭 안아주고 과일로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창원국제사격장에 갔답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창원시장배e-스포츠대회가 열려 갔답니다.
온라인게임을
개인적으로 딱히 즐기진 않지만,
아이에게 다양한걸 보여주고자 때마침 잘되서 방문하였어요.
무료입장임에도
부대행사로
인생네컷, 캐리커처도 무료로 체험할수 있었답니다.
앗싸~ㅎㅎ
저랑 닮았나요? ㅎㅎㅎ
10년은 젊어진것 같아 그래도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좀더 성숙해진 느낌의 세아 ♡
아이도 나름 만족해 해서 저도 좋았답니다 ㅎㅎ
롤을 중계해주던데
게임을 잘 몰라서인지 환호성에도
그냥 빨강이 잘하네, 파랑이 좀더 치고나가나..
그정도?
나름 구경은 다했고
사파동에 온김에 창원사격장에 갔답니다.
실탄은
14세이하는 안되서
세아는 레이저소총을 체험했어요.
저는 소리에 아이가 놀랄까봐 10m공기소총으로 체험하였어요.
원샷원킬 ㅎㅎ
쫌 하나요? ㅋㅋㅋㅋ
처음하는지라
쏘는순간은 숨을 참고 눈도 한쪽은 감아야 하는데
어린친구에게 그게 쉽나요..
아쉬워하는 세아였지만,
잊고
맛난음식으로 쿨하게 웃으며 넘겼네요 ㅎ
고맙..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창마회원님은 오늘 뭐하세요 ^^?
오늘도 행복하세요 ♡
첫댓글 창원에 이런 체험도 할수있구나.
사격도 해보고 좋은 보냈네.
발품 팔면 애들이랑 다닐곳 많아요 ㅎㅎ
사격은
사랑하는 아내와 해보고 10년?
오랜만에 해보는데
스나이퍼가 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
특급전사네 동현아 군대말뚝박아라~~ㅎ